제208집: 홍순애 대모 승화1주기 추모예배 말씀 1990년 11월 21일, 한국 파주원전 Page #329 Search Speeches

해와 복귀를 위한 사'의 십자가 길

부모님이 얼마나…. 부모님은 영계를 통하는 수백만, 수천만 사람을 다 쓸어 버리는 가운데서 알맹이로 하나 빼낸 사람입니다. 키로 가리고 가려서 알맹이로 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라면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요, 보석이라고 이름지어진 어떤 최고의 보석 이름을 갖다 붙여도 하늘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남성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당신들이 그렇게 알아요? 이 똥개 같은 여자들, 그저 함부로 살다 와 가지고는 선생님을 타고 앉아서 별의별 짓을 다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을 닫아 걸더라도 쇠못으로 꽝꽝 박아서 걸고 자야지, 그렇지 않으면 문을 열고 들어와요. (웃음) 아, 여자들이 어떻게 남의 남자의 방문을 열고 들어올 수가 있어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전부 다 자리잡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십자가입니다. 사랑의 십자가예요. 여기서 끌고 저기서 끌더라도, 그걸 구해 주기 위해서 자기 진액의 줄을 드리워 주면서도 내 자신이 거기에 동요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 남자와 같이 여자를 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자리에서 끌어 줘야 됩니다. 그들이 신부의 자리에 있으면 아버지의 자리에서 수습하고, 오빠의 자리에서 수습해 줘야 됩니다. 또 그들이 여동생의 자리에 있으면 신랑의 자리에서 끌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가 막힌 자리예요?

관계되었던 모든 것을 전부 다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뜻을 두고 볼 때, 복귀의 길을 찾아온 나를 알고 그런 심정의 세계에 엮어져 있다는 것은 그 선조로부터 엮어진 공의 터전 위에서 인연이 맞기 때문에 만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역류해서 선생님을 배반하고 나간 사람들은 72대조 선조들이 다 걸려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서운 거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철들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저 똥도 싸고, 방귀도 뀌고, 온갖 별의별 짓 다 하면서도 허허허 하고 살지요.

그래서 80대, 70대, 60대, 50대 40대, 30대, 20대, 그걸 전부 다 대표들로 이어 가지고 10대까지…. 그러니 얼마나 복잡해요? 열두 살 이상 된 처녀들도 선생님을 사모하는 거예요. 그것이 얼마만큼 강하냐? 동물들은 번식기가 되면 냄새를 맡습니다. 바람을 통해서 암놈은 수놈 냄새를 맡고, 수놈은 암놈 냄새를 맡는 거예요. 그렇게 수놈 암놈이 발정하는 것입니다. 그와 같아요. 동물들이 그때가 되면, 암놈의 생식기가 붓잖아요? 그 이상이 되는 거예요, 그 이상. 그건 타락한 세계의 여자들에게는 없는 일입니다. 그런 게 없는 건데, 생전 처음 그런 체험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못 견디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에 문 열어 놓았다가, 옛날에는 통행금지가 있었기 때문에 사이렌 소리가 나게 되면 그저 자기도 모르게 뛰쳐나오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뛰어 나와서 오다 보니 교회에 있는 선생님한테 왔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강하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