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62 Search Speeches

절대부정의 자리, 영점의 자리를 거쳐 큰 것 앞- 흡수돼야

인간의 환경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고, 이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이것이 더 큰 것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응적 상대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대응적 상대관계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부가 플러스되고, 자녀가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된 가정은 종족이라는 더 큰 것을 중심삼고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더 큰 플러스, 종족과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더 큰 플러스인 나라 앞에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화론과 마찬가지의 공식적 형태를 거치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도 여자들은 세계에서 제일 높고 귀한 여왕이 되고 싶고, 남자는 왕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에서부터 왕까지 쭉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이것이 사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최고의 여왕이 되려고 하고, 왕이 되려고 해도 그냥 그대로는 안 됩니다. 이 사다리를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몸 마음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되어 가지고 더 큰 플러스를 중심삼고 하나되고, 그 다음에 이것이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더 큰 것을 중심삼고 하나되고, 그 다음에 이것이 또 마이너스가 되어 가지고 더 큰 플러스를 중심삼고 하나되어 가지고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냥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큰 것 앞에 흡수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개인적인, 자기라는 개념이 있으면 있을수록 큰 플러스와 마이너스는 하나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거치는 데는 어떤 과정을 거치느냐?

이것이 영점(零点)입니다. 절대부정의 자리, 영점의 자리를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원하고 우리의 몸이 원하는 반대의 길을 거치지 않고는, 제로의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큰 것 앞에 완전히 흡수될 수 없습니다. 흡수되는 데는 무엇에 흡수되어야 하느냐? 돈이 아니고, 지식이 아니고, 권력이 아닙니다. 사랑으로부터 이것이 뒤집어졌기 때문에 사랑으로써 반대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자, 여기서 이와 같은 투쟁의 역사가 이런 공식적인 과정을 거쳐 나가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복귀하는 데는 아래에서부터 사탄이 주관하는 이 세계를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맨 꽁지, 아벨을 중심삼고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서 가인의 자리, 형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 가인은 형님의 자리에 있으니 동생으로 뒤집어져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몸뚱이를 부정해야 됩니다. 자기라는 개념이 있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자,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것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아래로 동생의 자리에 내려가고, 동생의 자리에 있던 하나님은 형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복귀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가 이 문제예요. 그러나 가인 아벨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재림할 때까지의 문제입니다. 메시아가 올 때까지 가인 아벨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누가 일으켰느냐 하면,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 부모가 실수로 일으켜 놓았기 때문에 부모가 다시 나타나기 전에는 이것을 수습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