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축복의 가치와 축복가정의 사명 1976년 02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5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복귀섭리의 역사가 어떻게 더듬어 왔고, 예수가 이 땅 위에 품었던 심정의 내용이 어떻게 된 것은 저희들은 몰랐지만. 오늘 이 역사적인 흐름을 통하여서 오늘 430가정이 처해 있는 입장이 어떻다는 것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차원을 완성함 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씨족적 기준을 중심삼고 주체적 신앙의 역사를 달려 나오던 모든 뜻을 전체적 횡적 분야에 있어서 어느 조상이나 재림할수 있는 기반을 연결시킬 수 있었사온데, 그것은 430가정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한국은 물론이요, 온 세계 서구사회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놀라운 이 지상의 역사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드리옵니다.

그와 같은 천운을 통하여서, 그다음에는 777가정과 1,800가정까지 이것을 확대시킴으로 말미암아 어떤 나라의 사탄권 내에 모든 가정까지도 하늘의 인연의 축복 기준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섭리적 사명을 완결시켰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될 때에, 당신이 얼마나 수고를 거쳐 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면서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허송세월을 해왔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일원으로서 과거를 반성하고, 당신이 이와 같은 수리적인 복귀를 하고 있는 데 있어서 내 스스로는 몇 명이라도 아버지 뜻앞에 세워야 되겠습니다. 영적인 기독교문화권 내에 있어서의 실체적인 지상천국 문화권까지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실체적인 수가 문제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부끄러운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그러한 스스로를 발견해 가지고 탄식하는 것보다도, 발견하기 전에 스스로를 더 움직여 가지고 이런 수리적인 탕감복귀를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에 연결시킬 수 있는 씨족적 기반을 완결짓고도 남을 수 있는, 당신이 축복한 430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날 8회 총회를 맞이하여서, 이제 모든 것 다 바쳐 가지고 서구 사회와 아시아의 사회가 선생님을 중심삼고 미국 대륙 땅에서 싸우는 이것이 미국의 싸움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싸움을 대신하는 것이요, 뿐만 아니라 그 가운데 주체적 종주국인 한국을 대표한 싸움인 것을 저희들이 망각하지 말고, 일치단결하여 여기에 응원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민족적 싸움터를 확대하는 데 주동적 역할을 해주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마음 가운데 격려하시옵고 심정 가운데 불을 붙이시사 내일의 부끄러운 민족이 되지 않고, 부끄러운 축복의 자녀들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선두에 서 가지고 달려가는 당신이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들되게 하여 주시옵고,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합니다.

저희들이 쌍수를 들어 당신이 원하시는 뜻 앞에 부끄럽지 않은 하늘의 용사가 되고, 승리를 가져오는 무리가 되겠다고 맹세했사오니, 기필코 그곳을 향하여 전진하고 남음이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오늘 이와 같은 모임을 갖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이와 같은 모임을 통하여서 더더욱 심정적 유대를 공고화시키고, 아버지 뜻 앞에 지상의 활동무대를 공고화시킬 수 있는 선한 터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