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집: 하나님의 날과 그 자격자 1974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2 Search Speeches

선생님은 미국만 좋아할 수 -다

자, 여러분이 그렇게 알고 지금 이때가 얼마나 심각한 때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1974년은 선생님이 있는 힘을 다해서 달릴 때라구요. 이번 강연회가 끝나게 되면 선생님은 구라파로, 아시아로 쓱 일주해 돌아와야 되겠다구요. 일주하는 데 3개월 잡는다구요. 여기 미국에만 있으면 좋겠지요?「Yes(예)」왜, 왜, '예스'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앞으로 70개 국을 순방하게 되면, 한 나라에 석 달씩만 머문다고 하더라도 17년이 걸린다구요. 여기서 한번 떠나게 되면 17년 후에 돌아온다구요, 17년 후에, 그렇지 않으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미국에 3년 있었으면 우리 나라에는 최소한 3개월은 와 있어야 될 것 아니요?' 한다구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런 거예요. '아, 미국에서는 선생님께서 고생하고, 별의별 욕을 먹고, 반대받고, 배반받고 다 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전부 다 환영할 테니 오소' 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우리 나라는 미국보다 낫지 않소?'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이 미국만 좋아하는 선생님이예요? 그럴 수 없다는 거라구요. 어디든지 간다구요. 어디든지 가야 된다구요. 시간이 없으면 120개 국가를 내가 가 가지고 전부 다 납득시켜야 됩니다. '선생님이 어서 가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하는 이런 납득 조건을 세워 가지고 지상을 연결시키고 영계에 가야될 책임이 있는 거라구요. 그래야 참소를 하지 않지.

미국보다도 모든 여건을 낫게 해 가지고 자기 나라에 오라고 하면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다는 거라구요. 지금 한국이 선생님이 한국에 있을 때는 선생님이 귀한 줄 몰랐다구요. 선생님과 애기들까지 다 떠나고 나니까 울고불고 야단이라구요. 지금도 울고불고할 거라구요. 너희들은 좋아할는지 모르지만 지금 한국에서는 적막강산일 거라구, 적막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