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공의(公義)의 철리(哲理) 1982년 07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반대하면 하나님을 반대하" 게 돼

자,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배반하고 십자가를 지게 할 때, 그 한 사람 죽이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느냐 이거예요. 우주의 철리가 문제된다 이겁니다. 미국의 대사를 반대하면 그 나라를 반대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반대하면 하나님을 반대하는 거예요. 그가 대사인 동시에 하늘의 아들이었다 할 때는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마음을 풀 길이 없는 거예요. 그 하나님 아들 이상 몇십배 하늘을 위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태연하다구요. 내가 비굴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내가 하늘을 위하고 내 통일교회 식구를 사랑하는 마음, 내 조국과 내 아시아와 황인종을 대표해 가지고 부끄러운 길을 갈 것이 아니라 틀림없이 그 길을 거치고 간다는 것입니다.

자, 한국 교포들에게 '레버런 문이 한국 사람이지?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인지 알아?'그러면 어떻게 대답하겠나요?「노」 '노' 하는 게 무니니까 그렇지, 한국 사람이 '노'예요? 무니라 해도 그렇지요. 레버런 문이 의로운 사람이예요? 나쁜 사람인지 누가 알아요?「아닙니다」 누가 그 내용을 알아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점점점 미국의 죄가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 않은데 그런 환경으로 때려모니 그 대가를 미국이 피할 길이 없는 거예요. 미국이 반대하면 복이 전부 다 우리에게 온다는 거예요. 그 대신 여러분들이 나은 것이, 여러분들이 선생님보다도 고생하면 복이 여러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붙들고 따라가는 거예요.

앞으로의 청소년 문제를 누가 책임질 거예요? 마약 문제를 누가 책임질 거예요? 공산주의 문제를 누가 책임질 거예요? 미국 정부가 할 거예요? 굿텔이 할 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책임 추궁을 안 당하게 해야 한다구요. 이제 내가 법정투쟁이 끝난 다음에는 이 나라가 내게 나타나서 얘기할 면목도 없다구요. 형무소 살고 와서 뭘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심각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공의의 철리'를 여러분들이 인계받아 가지고 선생님과 더불어 감옥살이 한다는 생각을 갖고 세계가 환영할 때까지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선생님이 법정투쟁 기간에는 심각했다구요. '나는 이렇게 간다' 하고 딱 결정하고 출발한 거예요. 내가 악심을 갖고 이 나라를 저주한 적이 없고, 악심을 갖고 이 검사 판사를 저주한 적이 없습니다. 어제 공판건으로 내가 검사들하고 악수하는데, 태연히 악수하니까 죠하고 해리슨은 도망가 버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