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본연의 위치를 찾아라 1967년 02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05 Search Speeches

세계를 통일하기 위해서" 남북을 통일해야

옛날에는 여기에 올라올 때까지는 이렇게 쭈욱 보일 것 같더니 이렇게 올라와서 바라보니까 자꾸 봤자 저기밖에 안 보이거든요. 허공뿐이예요. 종교는 지금까지 여기에 올라와서 이걸 바라보았기 때문에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허공을 바라보고 그렇지만 쭈욱 돌아와서 여기에 서면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져요. 그래서 소망이 싹튼다구요. 점점점 가면 갈수록 여기에 대한 것이 밝아 온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게 되면 새벽이 되어 가지고 아침 햇빛을 맞이할 수 있는 때가 와요.

그래서 예수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해원성사를 하지 못하였던 것을 오늘날 세계적인 제 2 이스라엘을 창건해 놓고, 한국이라는 조그마한 나라를 한 제단에 촛대삼아 촛불을 켜고, 승리의 깃발을 꽂고, 아버지 앞에 제사드리고, 이 민족을 거느려 가지고 세계복귀의 행로를 출발하자는 것이 복귀섭리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래서 지금은 어떤 때냐 하면, 이러한 때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라볼 때 요전에도 선생님이 그런 얘기를 했지만 지금 선생님이 기도하는 것은 무엇이냐? 소련하고 중공하고 싸움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기도의 주목적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선생님이 그런 얘기를 언제부터 했어요? 틀림없이 갈라진다 이겁니다. 네 개로 갈라져요. 민주주의도 두 개로 공산주의도 두 개로 갈라지거든 때가 된 줄 알라 이거예요. 그렇게 됐어요, 안 됐어요? 「됐습니다」 됐지요? 「예」

그렇게 되면 한국도….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갈 때는 육과 영이 분립되었었지만 다시 올 때는 육과 영이 통합하여 해원성사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동서사방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의 천국을 잃어버렸으니 동서사방을 찾아가면 넷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보면 세계도 역시 그렇다는 겁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와, 그다음에 요건 회회교권예요. 아랍권, 이건 가인 종교회예요. 예수 대신 빙자해 나온 가인회입니다. 이것이 다 사방성을 갖출 수 있는 세계적인 형태가 벌어져서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동서남북이 되었습니다. 민주와 공산과 회회교와 기독교, 이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세계적인 운세를 누가 통합할 수 있느냐? 영계와 육계가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합하고 부활해서 십자가를 밟고 올라가는 날 이 사방을 전부 다 안팎으로 규합하여 불을 붙일 수 있는 때가 들어오기 때문에, 세계는 자동적인 통일이 됩니다. 어떻게 통일하느냐? 천주에서 들이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급변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공산세계가 지금 분열해 있거든요. 1957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벌어져 나갔습니다. 1957년은 우리의 제 1차 전도 기간입니다. 그렇지요? 「예」 이래 가지고 역사는 전환시기로 들어온다 이거예요. 이것을 조종하는 전권을 하늘이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맹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상적인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공산당이 서로서로 싸우는 날에는 세계는 통일교회 운세권 내로 들어옵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계를 통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북한을 어떻게 왼손에 잡아서 왼지갑에 넣고 갈 수 있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우리가 3년 반을 표준해 가지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3년노정 1970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떠한 것을 목표로 삼느냐? 북한까지 목표로 삼아야 되겠어요. 남북한 총선거 때는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격을 결정해야 되겠다구요. 작년 9월까지 우리가 반공강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6개월 부흥회를 대대적으로 한 것도 대통령 선거전에 있어서 여야의 생사 결정은 우리가 해야 된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지구장들보고 강력히 지시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구장들이 잘 움직여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때를 절반은 놓쳤다구요. 전부 다 이게 들어맞아요. 알겠지요? 「예」 그럴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