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집: 세일로와 기계판매 1982년 11월 1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02 Search Speeches

제일 어려운 데- 생명이 있고 성공의 비결이 있어

자, 그렇게 20년 동안 살고 난 후에는 여러분들이 무엇이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망하겠나, 흥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도 세계 모든 분야에서 유명하잖아요? (웃음) 여러분도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세계에서 유명하게 됐잖아요?

벌써 34년 전부터, 한국 해방 직후, 2차대전 직후부터 독일을 잡고, 미국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이렇게 집요하고 끈기 있게 계속해 나온 거예요. 시간을 낭비하면서 말이예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헤러틱(heretic;이단자), 레버런 문이 세계 기계공업계에서 그렇게 될 거라구요. (웃으심) 나는 그런 것을 좋아합니다. (웃음) 산업계에서도 이단이라고 한다구요. 하루 일과는 여덟 시간인데 이건 뭐 밤이고 낮이고 찾아다니니 이단이지요. 체면도 없고 그렇다구요. 그러나 이단자가 미래에 왕이 될 거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나는 헤러틱이라는 말을 좋다고 생각한다구요. 앞으로 내가 왕의 후계자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기계를 왜 만드느냐? 기계를 만들면 모든 산업 기관, 무슨 공장이든지 순식간에 훌훌 만들 수 있습니다. 무슨 뭐 유전 공장, 무슨 나일론 공장, 무슨 전자 공장, 무엇이든지 다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남들이 3년 걸리면 우리는 1년 만에 해치우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어때요? 생각은 좋지요? 「예」 그렇지만 행동하는 것은 어렵다구요. 그 어려운 데에 생명이 있다 이거예요. 성공의 비결이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이 세계에서 제일 많이 핍박을 받고 제일 어려운 일을 하니까 거기에 성공이 있고, 세계적인 영웅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위인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있더라 이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곳이 통일교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명해졌고, 영웅이 된 거라구요. 세인트(saint;성인)는 뭐냐 하면 무엇이든 벌어 가지고 전부 다 남을 위해서 쓴 사람이예요. 생명과 모든 것을 바치고 간 사람이 성인이라구요.

이제부터 새로이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결심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결심하고 하면 이제부터는 성공이 보장될 것입니다. 그럴 거예요? 「예」

밥을 먹으면서 얘기하고, 뭐 얘기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노래하고 그럴 시간이 없다구요, 그런 게 필요하다구요. 그럴 때 '난 아이고 건강이….' 그러겠지만 건강이 뭐예요, 건강이. 깨물지 않아도 밥이면 밥, 빵이면 빵 자체가 소화된다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야 하나님이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