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천지부모 천주통일 해방권 선포 1999년 09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3 Search Speeches

위하려고 하" 사'-서만이 참이 -결돼

자, 그럼 여자가 태어날 때 어디서부터 태어나느냐? 부모의 사랑으로부터 생명 혈통이 섞어져야 됩니다. 사랑이 움터서 남자의 생명, 여자의 생명이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돌아갔다 이렇게 돌아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그것이 섞어지고 소용돌이 하면서 거기에 씨가 생기는 것입니다. 소용돌이는 땅을 파든가 올라가게 하든가 둘 중의 하나를 한다구요.

사랑이 위에서 왔으니 소용돌이가 내려 심는 힘에 따라 가지고 여러분의 생명이 생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사랑의 뼈입니다. 부모님 사랑의 뼈라구요. 알겠어요? 그런 생각을 안 했지요?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하는데 있어서 주인이 누구냐 하면 어머니도 아니고 아버지도 아니고 내가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모는 아들딸에 대해서 생명까지도 투입해야 됩니다. 없어져야 됩니다. 끝까지 없어져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 밤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해 가지고 저 끝에 들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동참자다, 그런 자각을 가져야 됩니다. 부모가 갈라질 수 있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갈라질 수 없는 동시에 어머니 아버지와 내 자신이 갈라질 수 없어요. 숙명적인 일체입니다. 그래 상헌씨가 영계에 가보니 어머니 아버지하고 자식이 하나같이 보인다는 거예요.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 사람이지만 말이에요.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나라는 존재가 뭐라구요? 부모의 사랑의 결집체요, 생명의 결집체요, 혈통의 결집체이기 때문에 부모보다 나은 가치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소원이 뭐냐?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는 아들딸이 나보다 낫기를 바란다, 아멘이에요, 노멘이에요?「아멘!」'영원히 옳습니다.' 그럽니다.

아버지는 자기의 사랑하는 여편네가 자기보다 영원히 낫기를 바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어머니는 자기 사랑의 대상이 낫기를 바래요. 알겠어요? 형제끼리 볼 때에도 형님은 동생이 자기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동생도 형님이 낫기를 바래요. 일가를 중심삼고 보면 친족보다 낫기를 바랍니다. 모든 세상의 제일 귀한 것은 나를 중심삼고 연결짓기 위한 것인데 연결되기 위해서는 어떤 내용이 있어야 되느냐? 상하관계, 부자지 관계, 좌우관계, 부부관계, 전후관계, 형제관계가 돼야만 이것이 입체형성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부모님도 절대 부모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절대·유일·불변·영원한 하나님의 속성의 실체로서 분할시켜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할이라는 것은 하나되기 위한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가를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속성은 절대사랑, 유일사랑, 불변사랑,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 생명권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동고동락할 수 있고 하나님의 상속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남편의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남편 것이고, 아들 것은 어머니 것이고 어머니 것은 아들 것입니다. 내 것은 가정의 것이고, 가정은 종족의 것이고, 종족은 민족의 것이고, 민족은 국가의 것이고, 국가는 세계의 것이고, 세계는 하늘땅의 것이고, 하늘땅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은 누구 것이냐?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연결시킨 통일적 실체가 됐으니 하나님이 나중의 것은 네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에서 출발을 해서 큰 것이 들어가 닿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사랑의 힘은 더 크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돌아올 때 작아지는 법이 없어요. 여러분 친구들 가운데서 크리스마스나 생일날에 축하할 때 진정 사랑하는 친구가 선물하였는데, 백 달러 짜리 선물을 보냈다는 거예요. 정성들여 보낸 걸 알게 된다면 그 친구의 생일에 90달러 짜리 보내고 싶어요, 그 몇백 배 짜리 보내고 싶어요?「몇백 배 짜리를 보내고 싶습니다.」그게 사랑의 마음입니다. 위하는 사랑의 세계만이 그렇습니다. 위하라는 사랑이면 그게 안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위하려고 하는 사랑에서만이 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는 뭐냐? 아들이 백 명이 있으면 백 명 전체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만 명이 있으면 만 명이 지옥에도 있고 천상에도 있으면 모든 좋고 나쁜 걸 평준화시키고 부모님이 좋아하는 동시에 누구나 좋아하고, 쌍수를 들어 만세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책임져야만 천지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뜻을 아는 문총재는 일생 동안 쉬고 산 날이 없어요. 고달픈 것입니다.

어디 가서 못 사는 사람 있으면 '야야, 10년 후 20년 후에 내가 찾아오겠다. 못 오게 되면 우리 사랑하는 아들딸, 제자, 통일교회 식구가 와서 이런 일 할 것이다. 틀림없이 할 것이다.' 그러고 다니고 있어요. 여러분이 계대를 이어서 그런 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나 그런 것을 이미 결심했습니다.' 하는 사람 힘있게 손을 들어 봐요? 이거 정말이에요, 쌍것들?「예.」

내가 얼마나 거짓말에 속았는지 모르겠다구요. 신물이 돋아요. 이거 믿어야 되겠어요, 안 믿어야 되겠어요?「믿으십시오.」믿어야 되겠어요? 그러면 땅에 두 손으로 박아 봐요. 틀림없이 박았어요?「예.」그럼 '틀림없이 그런 아들딸이 되겠습니다.' 해서, 한 번 힘있게 땅에서 하나님 보좌까지 날려보낼 수 있는 입장에서 '나는 그런 아들딸이 됩니다.' 해서 손을 들어 봐요. 시작, 해봐요.「시작!」저어봐요. 저어봐요. 돌려봐요. 돌려봐요. 돌려봐요. 세계 천주로 해서 하나 만든다는 거예요. 그거 좋구만. 이게 뭐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