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나를 중심한 부모와 자녀와 만물세계 1983년 06월 05일, 미국 Page #107 Search Speeches

"내가 센터가 되지 않으면 부모, 자녀, 만물이 다 깨져 나가"

자, 그래서 여기에 필요한 것이 뭐냐? 참부모예요. 모든 사람이 전부 거꾸로 찾아 올라가는데, 찾아 들어가는데 맨 처음에는 형제가 올라가고, 그다음에는 남자 여자 중심삼고 올라가고,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올라가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있어서 부모를 만난다는 사실이 얼마나…. 부모를 잃어버리고 고아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될 길이 없다구요. 어디가든지 하나될 수 없어요. 고아와 같아요, 고아. 어디 가서도 하나될 수 없어요. 본연의 부모의 사랑에서부터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 부모와 하나돼 가지고 거기에서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 가지고 태어나야 아들딸이 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축복받은 여러분들은 이와 같은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나를 중심삼고 부모와 자녀와 만물, 이 세계 가운데에 들어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가 센터가 돼야 됩니다. 각자가,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센터가 되지 않고는 이 모든 것이 다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 아무리 부모가 있더라도 여러분이 부모와 하나되는 데는 여러분이 센터예요. 아무리 이상적인 아들이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뜻과 하나된 자리에서 이상이 되어야 돼요. 나, 나가 문제라구요. 그래서 내가 원수예요, 내가. 여러분들의 마음과 몸이 하나 못 된 것이 원수예요.

이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 참다운 남편의 사랑, 참다운 아내의 사랑,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모셔 놓고 참다운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부모가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가정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데에 참사랑이 임하고, 그 참사랑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된 부부 가운데에 하나님의 참사랑이 임해 가지고 하나되어서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자기 남편보다도 하나님을 더 중요시하고, 자기 아내보다도 하나님을 더 중요시해야 돼요. 그런 운동이 여러분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 때는 이게 필요해요, 여러분들의 아들딸 때는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부모 앞에 하나되면 돼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참부모를 여러분 남편보다, 여러분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하는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걸 결정하고야 남편을 사랑하고 싶고 아들딸을 사랑하고 싶은 것이 원리예요, 원리.

그래서 이 세 천사가, 세 믿음의 아들딸이 여러분의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되고, 여러분의 아들딸을 교육할 수 있는 입장까지 돼야 됩니다. 이 세 아들딸은 양자이기 때문에, 핏줄이 다르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상속자로 못 들어갑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아들딸이 생명을 걸고 절대 신임하고 생명을 바쳐서 사랑했다는 입장에 서서, '저 세 천사를 나와 같이 살게 해주소' 하면 이 세 천사가 살 수 있는 것이예요. 하늘나라의 상속권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나와 같이 사랑해 달라'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 가지고야 이 세 믿음의 아들딸이 하늘나라의 상속받을 수 있는 권내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가정으로 말하면, 여기에 세 가정이 있는데 그 가정 전체가 선생님의 아들딸들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저 세 가정도 축복받게끔 하늘나라에 데려가서 같이 살겠습니다' 할 수 있어야 따라 들어간다는 겁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은 아들딸과 동등한 자리에 설 수 없습니다. 전부 다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사랑을 하겠다고 해서 축복을 해 달라고 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게 되면 상속자가 되는 거예요.

자, 이러한 전통이 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여기서 벌어지는 모든 전통적 역사권 내에서는 바꿔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강자가 나와도 이것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 축복가정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여러분의 믿음의 아들딸을 그렇게 해야 되고, 여러분의 믿음의 아들딸들과 하나된 그 가정이 선생님의 아들딸과 그렇게 되어야만 천국 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세계 사람이 아무리 많더라도 전부 다 이 중심 가정, 중심 혈통을 따라가려고 하게 돼 있지 배반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가정을 가지고 마음대로 저 북쪽으로 갈 수 없다구요. 언제나 그 한 곳을 따라가면서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에 40억, 몇천억의 인류가 살더라도 그 센터권을 위해서 아들딸과 전부 다 이와 같은 원칙에서 하나되려고 노력하는 세계, 서로서로 위하는 세계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교회 축복을 받았지만, 나라의 축복과 세계의 축복자리를 다 끝내고 나서야, 그다음에 그럴 수 있는 시대를 지나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센터에 대한, 하늘에 대한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이어받은 후손, 중심인물, 중심가정, 선생님의 가정에 있어서 앞으로 직계를 이어받을 한 중심이 있을 거예요. 선생님이 이 모든 일 계대에서 그 중심 한 사람만 내세우면 되는 겁니다. 선생님의 일족을 대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한 사람만 중심삼고 하나되면 모든 것이 그 곳으로 간다는 거예요.

그때는 선생님의 후손들도 그 센터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겁니다. 같은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들과 하나되는 거와 마찬가지일 거라는 겁니다. 그것은 3대 축복권 내에 넘어가 가지고야 가능하지, 그전까지는 절대적으로 선생님 일족을 중심삼고 그런 운동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 지상에 남아진 그 직계의 사람들, 후손들, 그 후계자…. 그때는 선생님 후손도 그와 하나되고, 여러분들도 하나되어 같은 입장에 넘어간다 이거예요. 이게 본연의 세계예요. 이렇게 돼야 본연의 세계가 형성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