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좋은 해가 되소서 1983년 01월 02일, 미국 Page #227 Search Speeches

상대를 위해 존재하게 되어 있" 인간

여러분들, 아무리 지독한 여자라도 내가 주관하는 게 좋아요, 참사랑으로 주관받는 게 좋아요? 사랑은 점령 요소입니다. 점령하는 본질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우리 여자들, 결혼한 여자들은 그걸 알 거예요. 사랑하는 남편이 꽉 껴안아 주는 게 좋아요, 가만히 이렇게 대고 있는 것이 좋아요? (웃음) 「첫번째입니다」 사랑은 뭐냐 하면, 참사랑은 주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거예요. 독재라는 것은 뭐냐 이거예요? 그것은 참사랑이 아니고 거짓 사랑이라는 거예요. 방향이 다르다 이거예요.

나는 진짜 독재자를 좋아한다. 그러면 진짜 독재자가 누구냐?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래, 무슨 주관성의 본질이냐? 사랑 주관성의 본질입니다. 그 참사랑으로 눈을 주관하면 눈이 영원히 좋다구요. 여러분들 사람을 주관하고 싶지요? 무엇으로? 힘으로? 돈으로? 지식으로? 「아니요」 우리는 모든 것을 사랑으로 주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사랑의 독재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까지도 콘트롤할 수 있다는 거예요. 명령할 수 있다는 거예요. 거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에게는 다 독재력이 있다구요. 그렇지요?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의 본질이예요, 사랑의 본질인데 그걸 모른다구요. 사랑의 본질에 독재력이 있는지 그걸 누구도 모른다는 거예요. 이렇게 될 때 사랑은 어디서부터 전부 확대되느냐? 남을 위해서 사는 데서부터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 눈이 나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상대를 위해서」 나를 위해 있다면 눈이 나를 들여다봐야 할 텐데 내다본다 이거예요. (웃음) 코도 나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나를 위해서라면 '흠흠!' 자기를 맡지, 이러나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말씀하심) 어때요? 상대를 위해서 '흠흠!' 이러잖아요?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다구요. 그리고 귀도 상대를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말도 그렇다구요. 말을 혼자 해요? 말을 혼자 하는 건 미친 녀석이지요. (웃음) 말하는 것도 상대 때문에 하지요. 손도 그래요. 촉감도 결국은 그런 거예요. 자, 그러면 상대를 위해서 하는데 상대의 무엇 때문에 그래요? 상대로부터 찾아오는 사랑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거 딱 이론적이예요. 사랑은 내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모든 오관은 상대를 대해 가지고 작용하기 마련이다 그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눈은 어떨까요, 하나님의 눈은? 우리와 반대일까요? 「같습니다」 그래요. 하나님도 전부 다 자기를 보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상대를 대해 가지고 보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 오관의 작용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 서로서로 위하다 보니 돌아가는 거예요. 사람도 상대를 위하고, 하나님도 상대를 위하게 되면 둘이 다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렇게 돌아가는 데에는 뭘 중심삼고 돌아가고 싶겠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돌아가고 싶다구요. 이것이 우주의 근본입니다. 그게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남자도 받겠다고 하고 여자도 받겠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서로가 그렇게 받겠다고 하면 이마를 맞대고 이렇게 있어야 돼요. 그건 서로 주관하려 하기 때문이예요. 우주의 존재는 주고받는 거예요. 주고받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먼저 주는 쪽이 주체입니다. 먼저 주는 사람이 주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아벨이 뭐예요? 먼저 주려고 하는 사람이 아벨이다. 요걸 알아야 돼요. 저 통일교회 책임자들에게 선생님이 명령하면 '어, 내가 아벨이니 너 나에게 주어라! 나를 위하여라!' 한다구요. 이 쌍놈의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여기 대가리가 큰 녀석들. 책임자는 줘야 됩니다. 더우기 책임자의 여편네는 자기 살을 깎아서라도 줘야 돼요. 남편에게 뼈를 깎아서 줘야 된다구요.

그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찬식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거기서 포도주와 떡은 그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나를 위해라, 나를 위해 살라!' 이러지요? 그러한 책임자 앞에는 발전이 있을 수 없어요. 여기 의자에 앉아 있는 양반들은 전부 다 회개해야 돼요. 회개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을 종으로 만들 거예요. 어때요? 금년서부터, 이 좋은 해에 있어서 책임자 녀석들을 종으로 만들어야겠다구요. 어때요? 「……」 슬퍼요, 기뻐요? 어떻게 생각해요? 어느 거예요? 「기쁩니다」 기뻐요, 슬퍼요? 「기쁩니다」 보희 박은 어때? 「좋습니다. 좋습니다」 오늘부터 보희 박을 환드레이징 시킨다면, 어때?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수) 음…위대한 사건이군. 「감사합니다, 아버님」 그게 좋은 거예요. 그러는 게 좋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