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3점 화합을 통한 도약 1991년 01월 08일, 한국 도원빌딩 Page #309 Search Speeches

하늘나라 백성이 되" 길

이번에 내가 소련 공산당 최고 국회의원 58명을 모아 놓고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30분 동안 증거했습니다. 얘기하기 전에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보소!' 했더니, 미안하니까 안 들 수도 없고, 3일 동안 교육 받고도 하나님이 있다는 게 어슴프레하니까 손을 요렇게 어정쩡하게 들어요. 이 녀석들이 왜 그렇게 들어? 이렇게 번쩍 들어야지. 이게 안 올라가거든요, 지금까지의 의식에 젖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30분 동안 얘기할 테니 잘 들으라고 해 놓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고 나서 ‘자, 30분 다 들었지요? 그래도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했더니 손 드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왜? 논리정연하게 과학적으로 얘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는 걸 알게 될 때 여기 세일여행사에서 월급받고 일하겠어요,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오는 일을 하겠어요?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됩니다. 지상은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입니다. 영계에서는 번식이 없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아들딸이 돼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접붙이는 역사를 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돌이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저나라에 갈 때 시집가는 아가씨가 혼수를 해 가는 것처럼 하늘나라 백성을 얼마만큼 찾아 돌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을…. 하나님이 손자를 못 보았습니다. 아담 해와를 통해서 손자를 보고자 했지만 못 본 것이 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 가지고 그 사람들을 전부 다 같이 품고 올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 광대무변한 하늘나라에 수억천 명의 백성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아니까 일생 동안 감옥에 가면서도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밤잠을 안 자고 밥을 안 먹고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녁때를 아침으로 알고 아침때를 저녁때로 알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뭘 하느냐?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모든 국경을 초월하는 거예요. 세계에 181개 국이 있는데 그런 족속들을 한 사람씩 퍼뜨려 가지고 181개 종자를 하나님 앞에 데리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그들을 함께 데려오기를 바라겠어요? 내 일대에 그것을 하고도 남는다, 이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나만이 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예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지금도 젊은 사람 같지요? 칠십 노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어머니 나이가 나보다 많이 적지만 말이에요, 어머니가 나를 돕는 것보다 내가 어머니를 도와줄 때가 많습니다. 생각이 달라요. 생각이 다른 사람은 인내심이 달라져요. 활동범위가 달라집니다. 모든 일에 비교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등등을 여러분들이 아시고 열심히 일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