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역사적 자녀의 날 1981년 10월 28일, 미국 Page #4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고 하늘 가정을 이뤄야 하늘나라가 이뤄져

요전에 우리 대회 할 때 말이예요, 이제 소수민족연합을 만들자고 했는데, 그것이 필요해요? 「예」 어째서? 그것 레버런 문이 출세하고, 통일교회가 잘살기 위한 거예요? 「아니요」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가 희생해서라도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 주자는 거예요. 백인들을 내가 교육해 줘야 되겠다고 생각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박수)

말이 났으니…. 약소민족연합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 기금을 만들어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도 되겠어요? 「만들어야 됩니다」 좋아요. 그러면 이 기금을 소수민족이 먼저 내야 되겠어요, 내가 먼저 내야 되겠어요? 「우리가 먼저 내야 됩니다」 누가 먼저 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가? 「예」 레버런 문은? 「……」 그래, 여러분은 얼마나 내겠어요? 오늘 좋은 날 우리 아예 기금 만들자구요. 「좋습니다」 얼마요? 선생님이 먼저 기금을 내겠어요. 2백 만 달러를 오늘 기금으로 책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박수) 여러분이 100분의 1은 벌어서 대야지요. 그것보다 많이 내겠어요? 「예」 백인들은 더 많이 내야 될 것 아닙니까? 「예」 폴란드 같은 나라, 체코슬로바키아 같은 나라들 전부 소수민족이예요.

여러분도 100분의 1씩 내겠어요? 「예」 1000분의 1? 「아닙니다」 얼마하겠어요? 「전부 다요」 전부고 뭐고 정해야 됩니다. 얼마를 할 것인지 정해야 돼요. 그래서 사무실도 만들고 이 운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이것 협회에서 공식 발표해도 괜찮을 거라구요. (박수)

자, 우리가 말이예요, 사람 모아서 무엇을 하고, 돈벌어서 무엇을 하고, 권력 가져서 무엇을 할 거예요? 세계, 사탄세계를 구하기 위한것입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나를 위해서 살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엇이 남았느냐? 남은 것 없어요. 요즈음 미국에 와서 법정에 끌려다니고 말이예요. 이 나라에서 내가 돈을 얼마나 많이 썼게? 수천만 불, 셀 수 없을 정도의 돈을 갖다 썼는데, 뭐 11만 불 탈세하기 위해서 보고 안 했다고? 수작 그만두라는 거예요. 지금 쓰는 돈이, 어떤 때는 하루에 7백 만불까지도 지불하는 놀음을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뭐 몇만 불? 여러분은 그거 알기나 했어요?

우리가 돈버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 버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죽더라도 그것만은 틀림없이 지킬 겁니다. (환호. 박수) 어느때는, 내가 심하게 할 때는 어머니한테도 돈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한푼이라도 아껴 쓰라고 해요. 그렇지만 여러분 식구들을 위해서는…. 나는 옷을 못 입어도 식구들에게 옷을 사 주고 싶으면 빚을 내서라도 사 주는 겁니다. 나를 위해서는 그러지 않아요. 돈 쓰는 것도 3년 전에야 내가 허락했어요. 그전에는 못 썼습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탄의 올가미에 걸리면 안 된다 이거예요.

자, 이제는 돌아가자구요. 제목에서 상당히 멀어졌구만.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어야만이 하늘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의 가정에 있어서도 전부 다 마찬가지예요. 사탄이 올가미를 끌어당기고, 하나님이 끌어당기는데 그 식구가 전부 하늘 앞으로 돌아가려면 지극한 정성을 들여야 돼요. 그래야 개인 개인에 대해서, 다섯 식구면 다섯 식구에 대해서 사탄이 끌고 하늘이 끌어당기는데 사탄의 줄을 끊어 버리고, 사탄에게 끌려가지 않고 하늘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어렵겠습니다」

하나님 눈으로 볼 때 사탄의 후크에 하나쯤 걸리게 되면 양보하겠어요? 「아닙니다」 한 사람이 걸리게 되면 그 가정은 그냥 가는 거예요. 그러니 사탄의 후크에 걸리지 않고 하늘 가정이 되게 하겠어요? 「예」 말이야 쉽지요. 행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여러분들, 소위 축복받았다는 가정들, 어때요? 축복받고 낳았다는 자식들 대해서 어떻게 해요? 다르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그들이 어떠한 자리에 있는지 그 부모들은 다 아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 가정같이,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아들딸은 자기 멋대로 댄스 파티에 가고, 하고 싶은 것 다 해도 괜찮다, 그래 가지고 하늘나라와 통할 것 같아요? 「아니요」 거 얼마나 힘들어요? 하늘의 가정을 세우기가 얼마나 힘들겠나 생각을 해보라구요. 그 길을 가야 돼요. 앞으로 여러분은 생애노정을 가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의 책임자로서 이 많은 통일교회 교인들을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입니다」 어차피 이 길은 영원을 두고 가야 됩니다. 영원을 두고 가야 될 것 아니냐. (박수)

현재 통일교회만 해도 오색 인종이 모여 가지고 풍습이 다르고, 습관이 다르고, 문화와 전통이 다르고, 언어가 다릅니다. 전부 가지각색이예요. 어떤 사람은 이리 가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저리 가려고 해요. 이렇게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을 한 곳으로 몰아 전부 다 사탄의 올가미에 걸리지 않게끔 완전히 하늘나라 사람으로 만들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더구나 사탄세계의 풍(風)을 맞아 가지고 별의별 습관성에 다 젖어 있어요, 습관성. 아편 주사를 맞고 말이예요, 프리 섹스 습관성을 가지고 공상하고 망상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어요. 이런 사람들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용광로에 넣어 녹여 가지고 하나의 가다(かた;틀)로 찍어서 만들 수도 없고 말이예요. 잘못했으면 반성을 해야 할 텐데, 그 잘못한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물겠다고 왕왕왕거려요.

자,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입니다」 그게 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런 어려운 입장인데 식구 식구간에 이간을 붙이고 동요를 일으키는 것이 얼마나 죄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식구 한 사람이 상처를 입으면 밥을 먹지 않고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워 가면서 수습할 수 있는 운동이 구석 구석에서 24시간 계속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 이 환경을 수습하고 잘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생각할 때 레버런 문의 일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