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지역 책임자가 가져야 할 자세 1996년 04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Page #98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96년 4월 1일 새로이 4분의 1을 시작하는 이 달도 전체를, 아버지,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의 전반기를 넘어갈 수 있는 이런 기간에 저희들이 계획하는 모든 전부가 승리적으로 완결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4월에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4차 수련회에 같이하여 주시옵고, 미국에서 16일 저녁에 힐튼호텔에서 갖게 될 만찬대회를 위한 모든 전체가 아버지의 뜻과 일체를 이루는 가운데 이 세계가 새로운 시대의 전환기를 알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주시옵소서.

4월은 이제 북반구에 있어서 봄을 맞이하여 번성기를 향하여 출발하는 이런 기간인 줄 알고 있사오니, 만물이 소생하고 만화가 만발하는 이런 계절에 있어서 하늘의 뜻도 그와 같이 활짝 피어 발전할 수 있는 시대상을 맞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언제나 4월은 수난의 달이었지만, 영광과 찬양을 아버지에게 돌릴 수 있는 새로운 변화적 시기를 맞게 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하옵니다. 이제 새로이 출발하는 이 달을, 아버지, 축복하시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이 시간에도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향심을 모으고 정성 들이는 곳곳마다 언제나 부모님과 더불어 같이하신 하나님과 모든 영계의 전체가 후원 협조하시어서, 시대적인 사명을 맡은, 선민적 소명을 받은 무리임을 기억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새로이 시작하는 모든 날들을 축복하심과 동시에 만민까지도 공히 축복의 은사를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통일교인과 대모님을 중심삼은 흥진군이 역사적인 영계의 개방을 위하여 활동하는 모든 전부가, 지상과 더불어 일체화되어 결속시키는 모든 일들이 전부 거기에서 벌어지고 있사오니, 전체가 아버지의 뜻 가운데서 유종의 미와 승리의 영광과 존귀의 찬양을 아버님 홀로 받으시게 승리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중심삼은 163개국에 미쳐진 기독교 문화권의 전체 위에 새로운 봄을 맞이해서 통일교회와 하나가 되고 신교와 구교가 통일하여, 남북한 통일세계까지 갖추어야 할 해방된 나라를 고대하고 있는 모든 인류의 희망을 완결지어서, 하늘과 땅이 통일적 지상·천상천국과 직결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전체를 아버지의 뜻 안에 모으시옵소서. 여기에 모여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선조들과 그들의 나라가 합해서 뜻 앞에 협조할 수 있고, 뜻 가운데 기억될 수 있는 나라와 민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자르딘 농장을 중심삼고 계획한 이 남미의 금후의 그 모든 일이 합하여 당신의 영광을, 당신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역사적인 새로운 전환 시기를 승리로 거두어 하늘 앞에 바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시작하는 한 달을 아버지 앞에 맡겼사오니 친히 지도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