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집: 만남 1981년 04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1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의 이상을 창건하" 데- 순'치 않으면 망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말하기를 '예수를 믿어라!' 하는데 믿고 천당 가요? 그런 하나님은 우리 통일교회에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도 필요 없다구요. 믿기만 하면 천당 가요, 세상은 망하고? 꺼꾸로 되어 있어요. 그런 종교는 하나님이 전부 다 탈락시켜 버려야 된다구요. 왜? 방해가 되기 때문에,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2천 년 동안 수난길에서 무한히 발전해 나온 기독교가,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온 이후에 한 20년 동안 이렇게 협박(狹薄)하고 몰락되어 있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이것은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창건하기 위한 새로운 종교가 나오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몸부림치고 망하지 않으려 해도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마찬가지라구요. 여기에 순응치 않는 종교는 다 쓰러지는 거예요. 여기에 순응치 않는 나라와 세계도 다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들은 카터 대통령 멱살을 잡고 싸우는 거예요. 당당코 싸우는 겁니다. 미국 국회를 들고 싸우는 거예요. 민주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하나의 축복권이면 축복권이나 사랑의 세계형태를 내가 만약에 섭리권 내에 필요로 한다면, 개인주의와 안락을 위한 퇴폐적이고 윤락적인 기반이 있으면 안 됩니다. 없애야 돼요. 제거당해야 된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이 나와서 싸워 제거해야 된다구요. 내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통일교회가 안 나왔을 때는 할수없이 누더기가 됐지만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명실공히 세계사적인 종교가 됐습니다. 그걸 내가 만든 거예요, 그게? 그냥 무엇이 밀어서 그렇게 된 거라구요. 단 하나, 무엇? 사랑의 만남을…. 아시겠어요? 내가 미국 찾아갈 때가 지금부터 한 십 년 전 되는구만. 하- 그 사람들을 내가 이렇게 요리해 먹고 내가 주인이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수난길에서도 아무리 억센 폭풍우가 오더라도 나는 직행할 것이니라' 이런 생각했지, 돌아가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공산당을 구해 줘야 하니, 공산당을 위해서 내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여러분들이 아무리 통일교회 교인이래도 어느 자리에 서 있느냐? 종의 자리를 못 넘어서면 종의 급에 머무는 것입니다. 자격이 그것밖에 안 되었으니, 그것은 자체가 전부 다 증거하는 거예요. 여러분, 저 수소 기구와 마찬가지예요. 자기에게 공기의 비중이, 안팎으로 그 무게의 비중이 맞는 곳에 머무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저나라에 가서도 용서가 없어요. 과학적인 것이 영계예요, 내가 알기에는. 절대…. 세상과 같이 뭐 사바사바해서 통하고, 뭐 이렇게 비법이 통하지 않는다구요. 용서가 없는 세계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