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2세들을 수습하라 1993년 1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3 Search Speeches

독생자의 이름

어머니 가운데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있는데, 그 어머니 앞에 신랑을 모셔 가지고 사랑 관계를 맺어서 둘이 한 몸이 되는 과정을 거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 과정에 있는 중생의 원리입니다. 기독교의 중생의 원리입니다. 재생이라고 하게 되면 먼저 번 것도 나쁘지 않다는 개념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중생이라는 것은 그 개념이 안 들어갑니다. 나빴기 때문에 또다시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의미가 다릅니다.

본래 참어머니 몸뚱이를 통해서 나야 할 것인데 잘못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래서 다시 참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태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생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들어가느냐? 제1대조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1대조가 타락한 것을 4천 년 동안 수고해서 제2대조를 통해서 복귀해 가지고 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까지 전부 다 거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와가 됐건 아담이 됐건 거꾸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는 여자가 없어요. 하나님 앞에는 아들딸도 없다구요. 하나님도 여자가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안 나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시는 메시아도 여인을 통해서 나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절대 필요한 것이 여자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여자가 있어 가지고 다시 낳아 줘야 돼요.

그런데 가인 아벨의 장자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낳을 길이 없습니다. 리브가를 통한 역사라든가 다말 통한 역사가 본연적 장자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복중에서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개인적 기준이나 가정적 기준에서 피를 맑히는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국가 기준까지 있으니만큼, 가정·종족·민족을 중심삼고 국가 기준까지 사탄이 지배하고 있으니 사탄의 지배권 앞에 주체적 입장에 서야 할 것이 하늘나라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중심삼은 대표로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독생자라는 것입니다. 독생자의 이름이 아담 가정의 독생자가 아니라 종족·민족·국가 기준을 중심삼은 독생자입니다. 사탄세계를 대치해서 승리의 발판을 갖추어 가지고 그 발판 위에 선 국가가 사탄세계의 중심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서게 된다면 사탄세계는 자동적으로 물러가야 된다구요. 플러스와 플러스 맞설 때는 누가 밀려 나가느냐? 이 중심이 밀려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게 밀려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왕으로 왔습니다. 만왕의 왕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온 거예요. 어제께도 말했지만 리브가가 탕감노정을 거쳤고, 다말도 거쳤지만 마리아까지도 거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리아도 남편과 자기 아버지를 속이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이래서 국가적인 입장에서 사탄세계의 모든 전체를 물리치고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계대를 혈통적으로 거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가의 중심으로 세우더라도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자리에 세웠기 때문에 예수님이 비로소 이스라엘 나라의 왕권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이 되기 위해서는 장자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장자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다말의 혈대입니다. 유다지파의 장자권을 중심삼고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로 커 나오는 것입니다.

이래서 국가 기준을 잡아 가지고 마리아도 장자권 국가의 승리적 기준을 전세계를 대표해서 닦아 가지고 재차 사탄이 참소할 수 없게끔 딱 해놓은 자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독생자입니다. 비로소 나라를 차지할 수 있는 첫 아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시대에 와서 나라를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시대에 와서 비로소 하늘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나라를 세우려면 탕감원칙에 의해서, 즉 말하자면 아담 가정에서부터 나라를 찾을 때까지 예수님은 이 부처가 잘못한 것을 정리해 놓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아버지가 자리에 서려면 가인과 아벨이 있어야 하는데 유대교는 아벨의 자리고 이스라엘 나라는 가인의 자리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면 거기에 어머니가 서는 것입니다.

원래는 안나 같은 나이 많은 할머니도 계시받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3대가 통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상대를 동서 사방으로 준비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르쳐 줘도 그 사람들이 뭔지 몰랐습니다. 3대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중심이 되려면 부체가 될 수 있는 것도 전부 다 여기에 화할 수 있게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돼야 합니다. 예수님이 플러스라면 전부 다 마이너스권이 돼야 하는데, 마이너스권이 되려면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서 어머니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본성적 기준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합할 수 있는 때가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그때 보낸다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목적은 국가의 왕을 맞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혈통을 깨끗이 정리한 자리에서 해방된, 사탄과 관계없는 선민이 선국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선민이 되는 것은 알았지만 선민 나라는 못 이루었습니다. 선민 나라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선민권도 나라권도 잃어버렸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유리고객하며 어디 가도 집시로서 피를 흘리지 않고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세계에 눈물과 피와 땀을 흘려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성자 중에 성자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권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갖지 못했습니다. 불교나 다른 모든 종교는 방계적입니다. 중심이 아닙니다. 중간입니다. 사탄세계의 중간에 와 있는거라구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복귀시대로 연장되어 가지고 재림시대까지 오는 것입니다. 나라를 세우게 되면 동서남북 사방만 연결시키면 세계는 연결되는 것입니다.

소생·장성·완성으로 제1대, 제2대, 제3대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나라라구요. 이것은 세계적인 문제인데, 이건 나라만 찾으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히 합해 나가는 것입니다.

완전한 플러스인데 사탄권은 전부 다 가짜 플러스입니다. 여기 와서 반발하면 이게 밀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번 밀려났다가 돌아오게 되면 이걸 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도 불원한 장래에 하늘 앞에 흡수되는 것입니다. 이론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