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고향복귀와 일족해방 1988년 01월 2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42 Search Speeches

공산당까지도 하나님의 어용으로 만" 터

자, 무슨 이야기 했나요? 누가 어용이라구요? 문선생이 생각하는 것은 전부 다 하나님의 어용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도 하나님의 어용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레버런 문의 어용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어용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공산당도 하나님의 어용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야 천하에 태평성대가 벌어지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의 뜻을 누가 알아요? 세상을 가만 보면, 지금까지 지내 보면서 아무리 걸러 봐도 문선생 이상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지요? 「예」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없는 가운데 있을 것 같다면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문선생 아니냐 이거예요. 문선생 외에는 없지요? 왜? 깜깜한 밤중과 같은 세계에서 그래도 이만큼 광명한 세계로, 옛날에 밤중에 이야기하던 것이 이루어져 가지고 눈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는 시대로 왔다는 것입니다.

내가 1988년도에 통일교회가 어떻게 될 거라고 한 것이 40년 전부터 한 얘기예요, 지금 한 얘기예요? 「40년 전에요」 40년 전부터 이야기한 거예요. 지금 한 게 아니라구요. 그래, 그때 말한 것이 그냥 됐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부모님께서 만드셨습니다」 암만 뭐라고 해도 5퍼센트의 책임은 지상의 책임자들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마찬가지 이치로 이제는 대한민국이 도약을 해야 되는데, 이북으로 갈 때에 여기서 완전히 일으켜 가지고 옮길 수 있는 차원만 되면, 그냥 벌커덕 돌아가는 것입니다. 벌커덕 순식간에 돌아간다구요. 그걸 못 하고 있으니….

자, 보라구요. 민민투, 자민투 학생들이 화염병 던지며 데모를 합니다. 그거 잘 한다구요. 용감하다 이거예요. 적으로 알았으면 그렇게만 해요? 칼로 배때기를 찌르며 싸워야 한다구요. 그렇게는 못 하겠으니 그러는 거예요. 이남 땅이니까 그렇게는 못 한다구요. 자기가 당하겠으니까 못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럼 이남 땅을 대표한 우리들이 그 이상 해야 되겠어요, 못해야 되겠어요? 「이상 해야 됩니다」

그 이상 해야 돼, 이놈의 자식들! 여러분이야 뭐 통일교회 문선생 자리에 있어요? 졸개새끼 하나 죽으면 그거 뭐 간단히 묻어 버리면 다 끝나는 거 아니예요? 미안하네.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김중수 한 사람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지 통일교회가 죽겠어요? 누구 배때기 찔러 죽였다고 할 때도, 통일교회가 했다고 못 하는 거예요. 그러나 문총재가 그랬을 때에는 경우가 다릅니다. 전세계가 걸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40년 동안 통일교회의 나쁜 사건은 문총재가 전부 뒤집어썼습니다. 그거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제일 나쁜 이름은 다 갖고 있습니다. 문이니까 M, 그래서 M마피아입니다. 마피아도 M이니까 더블 문(double Moon)이라고 해요. 우리를 반대하는 패들은 벌써 알아요. 더블 문, 문 마피아.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예」 그러고 있습니다. 나쁜 것은 전부 다 내가 뒤집어쓰고 있다구요.

미국에서는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돈 많이 벌어 가지고, 한국이니 세계 어디에 돈을 빼 돌린다고 악선전을 하고 있어요. '몰아내라, 몰아내라! 황색인종, 옐로우 파워(yellow power)가 앞으로 백인사회에 있어 가장 큰 공포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러면서, 나를 그 대표자로 몰아서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그러나 뒤집어 보니 미국을 살려주는 놀음을 하고 있더라 이거예요. 돈 한푼 안 가져왔습니다. 내가 미국 가면서부터 돈을 투입했다구요. 그런데도 그런 것은 신문에 한 줄도 안 내고 말이예요. '요놈의 자식들! 수표가 다 있고 은행에 장부가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이렇게까지 반대를 했지? 시퍼런 눈으로 다 봤지? 알면서도 반대하지 않았어? 그걸 무엇으로 변명할 거냐?' 하는 겁니다. 이래서 미국은 꼼짝도 할 수 없이 나한테 걸린 거예요. 내가 역사를 들어 때리는 대로 맞고, 입을 못 벌리게 돼 있다구요. 이게 위대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