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집: 축복 만민 평준화시대 1997년 11월 28일, 미국 하얏트 리젠시 호텔 (워싱턴) Page #250 Search Speeches

(워싱턴 타임스)의 논지

그러면 '의원님, 그런 후회하는 마음이 있고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 나한테 시간을 좀 내주시오.' 해서 강의시간에 데려가는 거예요. 하루 반만 원리를 대강 듣고는 '이야, 실례했습니다. 이제는 무엇이든지 의논하고 협조하겠습니다.'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그러겠습니다.」상원, 하원에 우리 패가 많아요. 요전만 해도 88명이 참석했어요. 1백 명 이상이 동원되는 건 문제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망하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가 어디인데 앉아 가지고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어요? 시 아이 에이(CIA), 에프 비 아이(FBI)가 쌍안경을 끼고 초점을 여기에 맞추어 보고 있고, 녹음하고 있는 걸 다 알고 있는 거예요. 녹음하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해 봐야, 수십 년 알아봐야 이 나라에 피해를 준 것 하나도 없어요. 수십억 달러나 되는 돈을 갖다가 퍼부었다구요. 들어온 공금을 선생님이 한푼도 쓴 일이 없어요. 아이 아르 에스(IRS;미국국세청) 자체도 '레버런 문은 경제 분야에 있어서 의로운 사람이라는 네임밸류가 붙어 있다.'라고 하면서 믿어 주려고 그래요. 될 수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내가 신세 안 지려고 하는 거예요.

그 신세를 나한테 끼치지 말고 여러분 같은 못난 사람들, 못난 주 책임자들, 못난 통일교회의 영신(靈神)들―귀신이 안 되었으니 영신이에요.―을 도와주라는 거예요. '나 하나 반대했으니 대신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을 도와 줘라. 너희 나라 백성으로서 사랑하고 관리해라.' 이거예요. 그 환경을 다 만들어 놓고는…. 보라구요. 이런 기반을 닦아 놓으면 말이에요, 세상이 이제 문총재…. 4월 16일에 [워싱턴 타임스]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를 행사할 때, 난다긴다한 사람들이 다 몰려든 거예요. 서로가 오겠다고 해 가지고 교수들은 축에도 못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분위기가 되니까 시-스팬(C-SPAN) 같은 방송사가 생방송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했고, 그걸 다섯 번씩이나 다시 방송을 한 거예요, 세계를 통해서. 이런 놀음을 할 수 있는 때가 되니 통일교회가 한꺼번에 꽉 쥐게 생겼어요.

봄이 돼 가지고 뱀이 허물을 벗게 될 때 어디서부터 벗는지 알아요? 머리서부터 벗는 거예요. 이것만 넘어서면 한꺼번에 벗어져요. 워싱턴 이 머리예요, 머리. 이것만 넘으면 한꺼번에 싹 돌아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할 짓 다 했어요. 별의별 짓 다 했어요. 안 되니까…. 그걸 아는 레버런 문, 그걸 아는 신문사가 반박을 안 하는 거예요. 이게 수수께끼예요.

그러니까 언론의 정도를 가려 가게 될 때 어느 편에서 관찰을 하느냐? 결론적으로 [워싱턴 타임스]가 보수세계에 있어서 왔다갔다하는 논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위해서 싸우든지, 소련을 해방해 놓고는 말이에요, 대번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입니다. 가정 파탄 방지, 도의적인 지향성을 딱 정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신문 편집도 그런 거예요. '가정'이라는 특별 페이지를 만들어 가지고 유명하게 되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 워싱턴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축복 행사를 했는데, 미국에서 이런 희소식이 어디에 있겠어요? 배통을 내밀고 회전의자에 앉아서 큰소리하고 야단하는 장관들, 뭐 외교 무대, 정치 무대에서 날고 긴다고 자랑하던 패들이 통일교회의 가정운동 앞에는 머리를 숙인다는 것입니다. 통일이에요, 통일. 통일 굴복이에요. 알겠어요? 빈민은 빈민대로, 상층은 상층대로 전부 다 여기에 걸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