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인류 전체 축복의 의의 1998년 02월 2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0 Search Speeches

훈독회의 참뜻

부모들이 앞으로 축복가정 아이들을 데리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할아버지부터 어머니 아버지가 감동을 받고, 그 다음에 부모에게 자기 부부가 감동을 받으면 아들딸들이 감동 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렇게 말뚝을 박는 것입니다. 이것이 훈독회입니다. 그것을 공산당이 독보회(讀報會)하는 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웃으심)「사회에서 그렇게 생각합니다.」하늘이 할 것을 사탄이 먼저 다 흉내내는 것입니다. 강제로 빼앗은 것이 아니예요. 다 쫓아버리지 않았어요? 소유권을 탈환하는 것입니다. 개인 소유를 국가 소유로 하는 것입니다. 이젠 국가 소유에서 우주 소유시대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이번 기간에 통일교인들이 집을 팔고 재산을 팔아서 나라를 돕겠다고 하고 회사를 돕겠다고 하면 세계적인 역사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하면 일본이 그럴 것이고 세계가 따라오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따라오는 거예요. 그러니 한국은 부자가 됩니다. 그래, 돈을 어디에 바치겠어요? 나라에다, 하나님한테, 부모님한테 바쳐야 되는 것 아니예요? 그러면 자연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는 녀석이 없습니다. 자기 거적 같은 것도 죽으면 다 버리고 갈 것인데 말이에요. 미련이 있으면 저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장애물이에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절대 굶어 죽지 않아요. 공기가 비어 있으면 와서 채워주는 것입니다. 깊이 파면 팔수록 더 많은 공기가 와서 꽉 채워 줍니다. 머리에 꽉 채워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소유권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무것도 안 가지고 있잖아요, 지금? 선생님 금고에 돈이 들어오면 전부 다 털어서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엊그제 삼성에 가서 장회장하고 내가, 나라에서 할 일인데 고맙게 생각했다구요. 이런 일을 하니까 부흥하지요. 그래서 지갑을 다 털어 주고 오지 않았어요? 나도 얼마 줬는지 몰라요? 아마 3백 이상은 될 것입니다.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해야 됩니다. 정서가 앞서면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하지 말라고 해도 마음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래야 기적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하면 그것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하늘이 개재되어 가지고 하나의 주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가 절대로 없어지지 않아요. 절대적 주체는 절대적 대상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어디서든지 그 영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산업 공장을 다니면서 산업 기반을 어떻게 세계에 자리잡게 하느냐를 생각했습니다. 모든 제품을 만들어서 많이 팔면서 싸게 해야 됩니다. 기계적인 시장이니 점점 싸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균형이 벌어져요. 그런데 자기 산물로부터 생산이 세계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 안 한다구요. 그러나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세계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만 딱 합하면…. 그래서 아버지 나라 어머니 나라입니다. 아담 국가 해와 국가라는 것은 요전번부터 집어치운 거예요. 이제는 어머니 나라 아버지 나라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가까워요. 아담 해와는 저 꼭대기에 있지만 말이에요. 그 말 하나가 혁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약시대입니다. 성약시대는 약속을 이룰 수 있는 평준화시대이기 때문에 책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나눠줬으니까 한국에서 세계를 나눠 줄 수 있어요? 필요하면 자기들이 사 가야지요. 좋은 씨가 있으면 자기가 받아가야 됩니다. 한국에서 이런 것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좋게 만들 것인데 지금 이러니까 미안하다고 해야 돼요. 나라를 구하게 되면 열심히 훈독하는 사람들에게 역사에 없는 책을 만들어 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나라가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그런 나라는 망하지 않아요. 그런 생각을 하면 하늘의 때가 빨리 되기를 바라니만큼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나라 어머니 나라라고 말씀하시니까 성약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미국이 장자권에 들어왔으니 독일을 빼 버려도 괜찮아요. 장자권이니까 안 오면 미국이 강제로 목을 끌고 들어갈 수 있다구요. 아이 엠 에프(IMF)가 장자권인데 어머니보다도 미국이 경제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 엠 에프(IMF)로 미국하고 일본이 지금 한국을 목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이놈의 일본 간나 자식들이 자기들에게 이익 된다면 몇십 배 빨리 빼앗아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빼앗을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들, 물건을 다 바쳐라!'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큰 주머니의 한쪽 귀퉁이가 비어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천지 법도로 볼 때 더 투입하겠다고 하면 전부 다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에요? 자기들이 나라를 내세워서 국가 공유권을 납치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투입하겠다고 하면 나라와 세계가 전부 다 움직여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때는, 물건 구약시대, 아들 신약시대, 부모 성약시대입니다. 부모님이 지금까지 고생한 것은 하나님을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부모님이 없으면 하나님을 모실 수 없어요. 그래서 '천지부모 천주안식권'을 선포한 것은 하나님이 본연의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디 가서 손 벌리고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찾아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