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우리의 이상가정은 하나님의 안식의 집 1997년 08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3 Search Speeches

복귀의 길과 선생님

선생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내가 친구가 없어요. 아버지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홀로, 홀로…. 하나님과 나밖에 없어요. 내가 통일교회 많은 사람 중에 어느 누구한테도 말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복귀섭리에 어느 한 사람, 뭐 곽정환이, 김영휘, 어머니한테도 얘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나 홀로 나온 것입니다. 세계 만민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중심삼고, 참가정을 중심삼고, 천하 만국에 전부 다 해방권이 벌어져 가지고 이 모든 사랑의 분위기로부터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본연의 환경의 그 분위기에 맞게끔 인도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망입니다.

한 시간도 가야 할 복귀의 길을 잊어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남이 잠자는 시간에 밤을 새워가면서 그것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몸부림쳤어요. 남이 잘 놀고 휴양 다니는 그런 시간에도 몸부림을 쳤다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의 누구한테 부럽지 않을 만큼 다 할 수 있지만 다 포기했어요.

크리스마스에도 가지 말라고 하고 정초가 되어도 가지 말라고 했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심판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정초가 하나님의 한의 고개를 때려부술 때 남아질 수 있는 미래의 소망의 터전이 되기 때문에 그 길을 넘어온 것입니다. 그게 죄예요? 그런 부모는 끝날 되기 전에 전부 다 통일교회에 감화되어 가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자, 선생님이 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났습니다.」세상에 못난 사람 중의 넘버원이에요.「아닙니다.」뭐가 아니에요? 나라를 잃어버리고, 왕궁을 잃어버리고, 천하를 다 잃어버리고 쫓겨난 방랑자의 신세라는 것입니다.

본연의 가정, 본연의 나라, 본연의 왕궁, 본연의 천상의 세계까지 하나님을 안내할 수 있는 기반이 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속죄의 한을 품고 가야 할 자식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 성자의 도리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너무나 먼 거리를 두고 한을 품은 아들의 자리를 누가 동정해요? 하나님도 동정 못 하는 것입니다. 가는 아들을 채찍질해야 하는 하나님의 사정을 알았기 때문….

보라구요. 축복을 받고 천하에 없는 약속을 해 놓고, 그 다음에는 감옥에 처넣는 것입니다. 그걸 못 넘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한도 많고 사연도 많은 그런 역사 과정을 거쳐온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다.

선생님이 어떤지 여러분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기도할 때…. 그러면 내 사지가 녹아나요. 으스러지고 쓰러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외로운 사람이에요. 한마디만 하면 복통하고 목이 메어서 천년 한을 풀 수 없어 몸부림을 쳐야 할 사나이로 살아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 대한민국이 그런 사나이를 몰아내기 위해 40년 동안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그 지독하던 주권의 세계에서 3대 왕권시대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보낸 거예요. 이제 김영삼이 아들까지 갔지요? 그게 편안할 것 같아요? 이제는 대한민국의 여자들이 초당적으로 연합해 가지고 가정 해방권을 이루게 되면 이 여자들 앞에 천사장권 주권자들은 무릎을 꿇고 전부 다 살려 달라고 빌 수 있는 날이 목전에 온 걸 알지어다.「아멘.」그렇게 되나 안 되나 보라구요. (박수)

역사이래 여자들을 유린한 이놈의 쌍놈, 도적놈의 새끼들! 여자 앞에 천년 만년 한을 품게 하고, 사연을 품게 한 것을 용서를 구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여자들의 해방을 위해서 나오기 때문에 이번에도 남북의 여자들 16번씩…. 16수를 넘어서 사탄수를 완성한 것입니다.

유엔도 16수요,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 것이 161번째에요. 16수를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남자 여자, 남북으로 16수에서 18수를 총 탕감해 가지고 오늘의 해방의 날을 맞기 위한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북미 주류의 사상적 방향을 전부 다 열매로써 한국에 가져다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님을 앞장 세워서 이런 대회를 세 번째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