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부모와 중생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4 Search Speeches

예수님이 33세까지 결혼하지 못한 이유

그럼 문제가 어디 있느냐? 예수님이 왜 33세까지 결혼 못했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18세, 20세면 결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33세까지 왜 결혼 못했느냐 이것입니다. 그게 수수께끼예요. 색시가 없어 못 했겠어요, 뜻에 맞지 않기 때문에 못 했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선생님도 함부로 결혼할 수 없습니다. 3대 해와의 역사를 한 계통에 축복받은 딸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런 역사를 거쳐온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성주교, 복중교, 그 계대를 이어나온 것입니다. 여자들이 1차 해와, 2차 해와의 축복을 받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어머니, 홍씨 할머니 대모님이 그런 역사를 한 것입니다.

왜? 아담을 세 해와가 죽여버렸어요.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서 자기의 뼛골이 녹아나도록 이걸 세워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이 땅 위의 승리의 판도에 세워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 3대 마리아, 6마리아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늘편 세 마리아를 중심삼고 사탄편 세 마리아와 하나되어 가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가 왜 결혼을 못했느냐? 결혼할 수 있는 내용이 탕감복귀 원칙에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세 번씩이나 얘기한 거예요. 17살이 됐을 때, 아담이 16세에 타락했기 때문에 16세를 넘어 17살에 어머니한테 간곡히 얘기한 것입니다. '내가 결혼할 상대는 누구인데, 아무리 가정이 어렵고 일가가 파탄되는 한이 있더라도 이걸 단행해야 됩니다.' 마리아가 이걸 듣고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엘리사벳을 통해도, 사가랴를 통해도 할 수 없었습니다. 세례 요한도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세례 요한이 예수의 이복 형님이라구요, 예수님은 동생이고. 세례 요한과 예수가 가인과 아벨입니다. 알겠어요?「예.」할 수 없으니 그 다음에 27세에 또 마리아 앞에 통사정을 해도 마리아가 듣질 않았어요. 그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일족이 멸족하는 거예요. 그러니 말할 수 없어요.

이 자리가 해와의 자리인데, 이것을 누가 빼앗아 갔느냐? 가인 자리예요. 세례 요한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자리가 가인이고, 여기가 아벨입니다. 여기에서 해와를 빼앗아 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따라서 세례 요한의 동생을 예수님이 빼앗아 와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쩔 수 없는 거예요. 선생님 말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결혼시킬 수 없어요. 세례 요한의 동생이 누구예요? 예수의 이복동생이라구요. 형제끼리 결혼할 수 없는 시대예요. 그리고 또, 형제를 중심삼고 사촌 동생이 자기 언니의 남편을 빼앗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형제끼리 결혼할 수 없어요. 이것 했다가는 돌무더기에 맞아 전멸하는 것입니다. 결혼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27세에 간곡히 얘기해도 안 들으니 30세에 또, 얘기한 것입니다. 이 때도 안 들으니 집을 떠나는 것입니다. 출가를 해서라도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누가 알아요? 여기서 만약에 결혼식만 했더라면 예수는 왕 중의 왕이요, 그 상대는 여왕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