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자랑스런 통일교회 1987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0 Search Speeches

움직이기만 하면 문제를 일으키" 통일교회

자, 그럼 장황하게 벌여 놓았지만, 여러분이 심각하게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돌아가서 한번 비교해 봐요. 아, 하나님을 해방하자 이거예요. 그런 신앙을 한번 가져 봐요. 그러면, 그 하나님을 해방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법이 있다면, 그 해방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이 필요한 거예요. 통일교회 원리가 필요하고, 선생님의 지도 방법이 필요한 거예요. 내 말대로 해라 이겁니다.

자, 그렇게 공산당이 때려 몰고, 미국이 전부 다 날 잡으려고 하고, 대한민국도 날 잡으려고 전부 다 올가미해 가지고 걸려고 했지만, 뱀장어꽁지 같이 안 걸렸다구요. 쪽쪽 빠져 나가거든요. 안 걸려 나왔다구요.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 가지고는 전부 다 타고 앉았지, 내가 태우지 않았다구요. 타고 앉는 거예요.

여기 이 보희에게도, 내가 댄버리 갈 때 '야, 이 녀석아! 왜 이렇게 소란스럽게 선생님이 뭐 감옥에 간다고 울고 야단이야. 댄버리 저쪽 편에 무엇이 있는 걸 모르고 그래?' 이런 말을 했어요. 우린 희망을 가지고 가는 겁니다. 내가 나올 때는 천하가 달라지는 거예요. 안 되면 내가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 다 만들었다구요.

이제는 미국에 가 가지고…. 저 요즘에는 전부 다 홈 처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왔습니다' 하며 문 두드리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 5퍼센트예요. 백인 흑인 할것없이 전부 다 지금까지 누더기 보따리같이 털럭털럭하면서 데모하고 반대하던 패들이 말이예요, 이제는 '통일교회에서 왔습니다' 하면 말없이 문을 열고 이렇게 고개 숙이는 사람이 많아요. 고개 숙이는 사람이 자기가 무척 반대했거든. 이제는 미국에 통일교회가 필요한 거예요. 그렇게 달라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를 책임진 변호사가 1년을 지내고 나서 하는 말이, 세상이 이렇게 간사스러울 수가 있느냐는 거예요. 변해도 요렇게 깨깨 망하게 변하느냐 이겁니다. (웃음) 그거 자기들 눈에 깨매 망하게 변한다는 것은 깨깨 살 길로 돌아간다는 말이라구요. 통일교회에 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깨깨 망한다고 하는 말은 반대적으로 볼때 뭐예요? 깨깨 살아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사탄세계가 깨깨 망한다고 하니까 하늘편으로 보면 깨깨 살아난다는 것 아니예요?

그리고 한 가지 통일교회의 특징은 뭐냐? 그래도 사탄세계에 통일교회 패들은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어디에 가든지 종살이는 안 해요. 어디 가서 가만히, 쏴 잡은 매 모양으로 이렇게 가만히 있지만, 이놈들이 눈을 이렇게 부릅 떠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하게 될 때는 말예요, 그 주변의 모든 것이 전부 다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가만히 있으면 잡혀 먹히겠거든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문제예요. 어디 가든지 문제예요.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지만, 들춰 내어 말하게 되면 참 청산유수로 잘 하거든요. (웃음) 말해서 못 당하는 통일교회 패들, 그거 자랑할 만해요, 못할 만해요? 「자랑할 만합니다」 말에서 지면 진 거지 뭐. 그 뭐 할아버지도 손자한테 말에서 지면 전부 다 수염이 뽑힘을 당하더라도, 수염을 뽑더라도 손자에게 당하게 되어 있지 별수 있어요? '할아버지가 언제 한번 힘껏 해서 뽑아보라고 그랬기 때문에 뽑앗소' 하면 어떡할 테예요? 그런 말을 했으면 걸렸지 별수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대해서 요즘에 뭐 '아이고. 문선생은 복도 많아. 그 휘하에는 그저 뭐 미국 가면 미국의 젊은이들이 전부 다 죽으라 하면 죽어. 그런데 못난이들은 없고 똑똑한 청년들이야. 요즘은 박사 학사들이 수두룩하다' 이럽니다. 요즈음엔 뭐 학자들까지도 내가 환드레이징(fundraising) 시키고, 꽃팔이 시키고 있어요. 김박사 왔나요? 김박사! 정박사도 꽃팔이 했지? 「예」 윤박사! 「예」 윤박사는 안 했으니까, 이제 해야 된다구.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겠습니다」 하겠다고 했다구 (웃음. 박수) 천하의 성직(聖職)이 꽃팔이다 이겁니다. 그걸 아는 거예요. 천하의 성직이 꽃팔이다 이겁니다. 성인의 도리로 가는 것이요, 천국 직행로가 여기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아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알기 때문에 요사스러운 세상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소문을 내더라도 하는 거예요. 나는 못난 남자 아니예요. 여자들 뭐보소. 못난 남자 같소, 잘난 남자 같소? 말을 빨리하게 된다면 여러분들 한마디 할 때 열 마디 해요. 후루룩- (웃음) 전부 다 그런 챔피언이 되기 위한 훈련을 한 사람이예요. 평안도 말을 말이예요, 애기- 하고는 무슨 얘기할지 열 번은 생각해요. 그때까지 '애기-야' 이러고 있다구요. 서울 와 보니까 우리 하숙집 주인 아줌마가 입술이 뭐 이렇게 얄팍하고, 조그마한눈이 생매 눈같이 반짝반짝하면서 말을 두루루루루- 하며 동네 설명하는데, 숨도 몇 번 안 쉬고 후닥딱 해 버리더라구요. (웃음) 야, 내가 저 아주머니도 이겨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그걸 훈련해서 이긴 사람이라구요. (웃음) 제일 발음 어려운 것이 'ㄹ' 발음이예요. 그래 갈, 날, 달, 랄 이렇게 전부 다 국문으로 써 놓고 아침 저녁으로 후루룩-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말 빨리하는 훈련도 한 사람이예요. 왜? 말하기 시작하면 할 말을 그저 순식간에 퍼붓기 위해서예요. 후루루루─ (웃음)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 퍼붓는 거예요. 그리고 눈이 있으면 '이놈의 뉘시깔아' 하며 딴데 못 가게 퍼붓는 거예요. 자, 그만한 남자라면 여자들한테도 뭐 환영받지 않지 않겠지요. (웃음) 그거 무슨 말이예요? 받는다는 말이예요, 안 받는다는 말이예요? 「받는다는 말입니다」 환영을 받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들도 날 좋아하고 다 그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