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집: 승리적 통일전선 1970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53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아버님, 1970년대를 맞이하여 승리적 통일전선이라는 엄청난 과제를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 한국에 있는 자녀들과 세계에 있는 자녀들 앞에 말씀하였습니다. 그 통일전선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으로 내 개체에서부터 승리하여 가정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씨족과 민족, 국가, 세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본연의 심정 기준에 직행할 수 있는 일로를 연결시켜야 하는 엄청난 과제가 저희에게 있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 1960년대도 이제 마지막 5분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아버지께서 기나긴 세월 동안 수고의 역사 가운데 복귀의 한 날을 소원하게 된 것이 얼마나 분하고 원통한 일인지 저희들은 아옵니다.

아버지, 기독교를 중심삼고 엮어 나온 역사과정에서 얼마나 수고하셨사옵니까? 또한 통일교회로 하여금 이만한 기반을 닦도록 하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하셨사옵니까? 이런 것을 생각하면 저희들이 가야 할 길을 앞에 두고 초조한 마음이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버님의 슬픈 성상과 슬픈 형상을 알면서도 저희들이 효자가 못 되고, 충신이 못 된 것을 한탄하면서 무엇으로 아버지를 위로해 드릴 수 있는가 몸부림치며 생각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한한 영광과 존귀와 가치를 지닌 가운데 만민은 당신의 아들딸로 품겨지고, 온 천주 만상은 당신의 영광 세계에서 사랑의 상징이 되고 즐거움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당신께서는 그 역사적인 한의 조건들을 지금까지 탕감해 오시기에 얼마나 수고하셨사옵니까? 그런 것을 생각하면 저희들은 아버지께 아무것도 아뢸 것이 없사옵니다. 6천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수고하신 아버님께 저희들 엎드려 사죄하오니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60년대의 마지막 순간에 그 수고의 결실을 맺고자 하옵나이다.

저희로 하여금 아버님은 지극히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니라 저희와 같이 하신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예수님이 4천년 역사를 해원성사하기 위해서 오셨다가 이 땅 위에서 그뜻을 다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이후 2천년 동안 수많은 선지선열들이 수고와 피의 제단을 연결시켜 오늘 이 시간까지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의 신앙을 받들고 나온 수많은 당신의 아들딸이 희생된 것도 이때를 위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한국은 아버지의 사랑하는 복지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 엄청난 실상을 바라볼 때, 이제 남북을 통일시킬 수 있는 무리들은 누구이며, 또 아버님이 같이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여! 이제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영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타락의 후손으로 태어나 60년대의 고난 가운데 슬픔을 품고 있는 온 인류를 긍휼히 보살펴 주시옵소서. 또한 여기에 모인 자녀들이 60년대에 당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 있거든, 아버지여,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남북한을 통일시킬 수 있는 통일전선을 편성하여 아시아에서 일본과 중국을 연결시키고 마지막으로 소련과 중공을 어떻게 밀어낼 것인가, 또한 이러한 나라들을 어떻게 아버님 앞에 복귀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우리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당신께서 만방으로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시며 저희들이 염려하기 전에 당신께서 천번 만번 염려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저희들, 당신의 말씀과 명령에 절대 순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이제 60년대의 마지막 3분을 남겨 놓고 아버지 앞에 최후의 호소를 하오니 모든 것을 받아 주시옵소서. 무한하신 사랑을 저희들에게 베풀어 주시옵고, 무한하신 자비와 동정의 손길을 저희들에게 펼치시어서 지금까지 아버지의 심정을 안 자들로서의 책임을 감당하지 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의 말씀과 아버지의 심정을 중심삼고 죽든지 살든지 거기에서 살고 거기에서 죽겠다고 결심할 수 있는 자신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지난날은 완전히 청산해 버리고 70년대를 맞고자 하오니, 새해에는 뜻을 대하여 새로이 나설 수 있는 가벼운 몸과 가벼운 마음을 발견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어려운 환경을 대신 책임지기로 맹세한 실체로서 뜻을 결실을 맺고자 하오니, 아버지여,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들이 가야 할 길은 이북도 이북이지만 중공과 소련을 밀어내어 아시아를 어떻게 아버지 앞에 귀일시키느냐 하는 데에 있사옵니다. 더 나아가서 세계를 어떻게 아버지 앞에 귀일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에 저희들이 싸워 나가야 할 크나큰 시련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되겠사옵니다. 지금부터 시간을 아껴야 되겠사옵니다. 또한 그 길을 가기 위해 투입되어야 하는 어떤 수고도 아끼지 말아야 되겠사옵니다.

아버지,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나온 것은 아버지의 6천년 역사의 열매요, 2천년 예수 그리스도의 수고의 열매요, 수많은 선지선열들의 희생의 결실이며, 한민족을 대신하여 통일의 아들딸들이 눈물과 피땀을 흘린 대가이옵니다. 아버님의 한을 해원성사시켜 드릴 수 있는 승리의 제단이 통일의 제단이라는 것을 아오니, 아버님이여, 이날까지 통일교단이 민족적으로 잘못한 죄가 있거든 모두 용서하여 주시옵고, 수많은 교역자들과 수많은 교단들이 잘못한 것도 이 시간에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께서 요구하는 모든 기준을 저희들이 채우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감사할 줄 아는 모습이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고 민족을 이룰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교회의 기반을 닦기 위한 60년대를 지나고 국가와 세계 인류가 살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한 70년대를 향해 출발했사오니, 아버지여! 지켜 주시옵고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원수를 굴복시키시어서 당신의 자녀로 품으시옵고, 가인을 굴복시키시어서 아벨의 제단을 지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을 생각할 때, 그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죽지 않고 이날을 볼 수 있고 이런 때를 맞이하게 되었사오니, 이제는 죽더라도 아버지 뜻 앞에 면목을 세울 수 있는 조건을 세웠사옵니다.

이 시간, 이 마지막 순간에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청산하고 70년대를 힘차게 맞이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과거의 역사노정에서 걸었던 모든 곁길을 벗어나서 하늘의 해방의 나팔소리와 더불어 아버지의 그 가슴에 안겨, 효성과 충성의 도리를 다하는 아들딸이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일신에 남아진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그것을 위하여 죽겠다고 할진대는 틀림없이 당신의 아들이요, 당신의 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아버지의 영광과 자비가 길이길이 같이하기를 바라옵니다. 60년대의 마지막 이 순간을 탕감의 조건으로 거두어 주시옵소서. 슬픔을 걷어차고 소망과 행복과 승리가 깃드는 70년대로 넘어서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들이 가야 할 길을 지켜 주시옵고, 통일교회 가야 할 길을 지켜 주시옵고, 이 나라가 가야 할 길을 지켜 주시옵고, 세계가 가야 할 길을 지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수 있는 승리의 주관 세계가 어서 속히 오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며,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

(여러분, 내가 하는 대로 따라 하세요)

슬픔과 원한의 60년대를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창)

저희들이 뜻 앞에 미완성하였던 모든 조건들을 잊어 주시옵소서.(복창)

해방의 자녀로 세우시어 70년대를 맞을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해 주시옵소서. (복창)

승리와 영광이 새로운 해에 저희들과 같이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옵나이다. (복창)

(지금은 12시예요. 내가 하는 대로 하세요. 지금까지 기도한 것은 60년대 말의 기도이고, 이제 새로운 70년대를 맞이하는 기도이니 선생님이 하는 대로 따라 하세요)

영광의 승리가 깃드는 70년대가 힘차게 저희들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창)

하나님이 택한 아들딸의 권위를 가지고 이 70년대에 모든 것을 바쳐 봉헌하기를 맹세하나이다. (복창)

아버지! 이제 저희들과 영원히 영원히 만날 수 없는 60년대를 보냈사옵나이다. 저희들은 당신이 1960년대를 탕감의 시대로 엮어 나오시기에 얼마나 많은 슬픔속에서 극복하여 나오셨는지 이제야 알았사옵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이 타락할 때 원통해 하신 아버지의 심정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걸으신 아버지의 4천년 수고의 고빗길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또한, 이 땅 위의 이스라엘 민족앞에 회생의 횃불, 소망의 횃불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아버지의 깊으신 마음을 알았사옵니다. 복귀의 한 날을 고대하시고 소망 가운데 예수를 보내셨지만 민족이 반대하고 환경이 환영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가 십자가에서 죽어 가던 모습을 바라보셔야 했던 아버지의 원통한 심정도 저희들은 알았사옵니다.

그날부터 이어온 피의 역사는 지금까지 이 지구성의 역사를 물들여 왔고, 인류의 마음에 그 흔적을 남기고 갔사옵니다. 그리하여 역사과정에 왔다 간 수많은 선지선열과 순교 열사들은 영계에서 승리의 한 날과 해원 성사의 한날을 고대하고 있사온데, 그들이 고대하는 소망의 때가 바로 지금 이 시대, 이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장엄하고 엄청난 역사적인 시대에 태어난 것을 진정으로 감사해야 되겠사옵니다. 그리하여 엄숙한 사명감에 불타서 아버지께 충효의 도리를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아버님! 이 시간을 맞이하게 해주신 것 황공하옵니다. 또한 50성상을 지켜 주신 것 감사하옵고, 수십번 죽음의 갈림길에서 지켜 주신것 감사하옵니다. 왜정 때 원수들의 모진 채찍 아래서도 아버지께서는 저를 지켜 주셨사옵고, 공산 마수의 치하에서 죽음의 경지에 있을 때도 아버지께서는 저를 구해 주셨사옵니다. 그리고 이남으로 내려와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희들을 아버지께서 거두어 길러 주셨사옵니다.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이제 통일교단은 지구성에서 사라지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이 닦여져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그 동안 수고한 자녀들이 많사옵니다. 그 누구와도 사정을 나를 수 없는 역사적인 억울한 심정을 품고 삼천만 민족과 이 나라 이 땅을 중심삼고 세계의 갈 길을 위해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극복해 나왔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저희들을 지켜 주신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얼마나 수고하셨는지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저희들, 연약한 손길들을 모두 모았사옵고 연약한 몸들을 당신 앞에 구부렸사오니, 새로이 분부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하늘의 사명을 짊어지고 남한 각지에 흩어졌던 60년대를 기억하면서 70년대에는 이 민족을 대신하여 저희 교단 전체가 다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야말로 저희들이 일해야 할 때가 온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것을 아버지께 바치고 주저없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뛰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기다리던 때가 저희 앞에 다가오고 있사옵나이다. 지루한 역사적인 슬픔의 고비를 넘으면서 참아 나온 그 분함을 풀 수 있는 때가 왔사옵니다. 아버지, 이 민족을 통하여 흡족히 해원성사하시옵고, 이나라를 통하여 소원성취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만국의 중심되신 것을 그 권위로 나타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70년대의 새 아침을 맞이하여 남한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과 이곳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고 마음 모아 기도하는 무리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외로운 무리이옵니다. 그들은 나라와 더불어 세계를 이끌고 천상세계까지 가야 할 무리이며, 천주복귀라는 사명을 책임지고 완수하여야 할 엄청난 책임을 짊어진 산 제물, 그 실체들인 것을 기억하시어서 새해의 이 한 순간, 그들에게 만복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위하여 싸우는 역사노정에서 지켜 주신 아버지의 수고에 감사드리옵니다. 이제 이 나라와 이 세계를 향하여 또다시 출발하오니 저희들의 행로를 다시 한 번 지켜 주셔야 되겠사옵니다. 또 다시 아버지께 의지할 수밖에 없고 아버지의 권고를 고대할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아시아 일각에서부터 온 세계까지 뻗쳐 나갈 수 있는 시대적인 환경을 당신이 저희 앞에 마련해 주셨사오니, 이제 저희들은 가야 되겠사옵니다. 모든 것을 다 바치고 가야 되겠사옵니다.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한 실체로서 아버지께 바쳐지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지금 이런 동절기에도 나가서 싸우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있사옵니다. 그들을 60년대에 이어서 70년대에도 새로운 역군으로 인정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의 새로운 사명을 책임진 자로서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저희들은 이 70년대를 기쁨으로 맞이하였사옵니다. 소망으로 맞이 하였사옵니다. 하오니 저희들은 지칠 줄 모르고 주저할 줄 모르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강하고 담대한 하늘의 용사가 되어야 하겠사옵니다. 아시아에서 사탄의 모든 환경을 퇴치하여 버리고 하늘의 권위를 세워야 할 때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총궐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나라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일본과 미국, 독일에서 해외 선교의 책임을 지고 활동하고 있는 당신의 아들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이 해에도 새로운 역사로서 그들을 권고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힘과 능력으로서 그들로 하여금 사람들에게 아버지께서 같이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뜻이 횡적으로, 세계적으로 활짝 전개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부의 책임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알고, 책임을 다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새해의 첫아침에 드리는 첫기도를, 아버지,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역사를 이루기 위해 아버지께 본부를 받고 새로이 출발하는 하늘의 정병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삼천만 민족과 세계의 만민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도 땅과 일체가 되어서 횡적으로 발전해야 하는 인류에게 직접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평면적인 시대가 어서 속히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아버지, 이 아침 친히 저희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시옵고, 저희 몸과 마음을 완전히 당신 것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부탁드리옵니다. 축복받은 가정들과 자녀들을 더더욱 당신의 사랑 가운데 두시고, 금후의 통일가에서 행하는 모든 것을 지켜 주시옵소서. 사탄의 수중에 있는 이 나라, 이 민족과 세계를 아버지의 승리의 주관권내로 옮겨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간절히 아뢰었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