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제24회 하나님의 날 경배식 말씀 1991년 0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오늘 1991년도 원단 이 아침은 하나님의 날을 24회로 맞는 축하의 날이 되옵니다. 하늘땅이 굽어살펴 보는 이 자리, 참부모님을 중심삼은 역사적인 기원의 원점에서 온 천주를 당신의 사랑의 품에 품으시고 승리와 영광과 찬양을 만세에 넘치도록 찬양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그간 숱한 역사노정에 탕감이라는 슬프고 고통스럽고 한스러운 역사노정을 거슬러 와 해방의 가정적 기반과 국가적 기반과 세계적 기반을 닦고 장자권과 부모권과 왕권을 이 땅 위에 현현시킬 수 있는 엄숙한 실정에 도달하여 있습니다. 이제 이 자리에 모인 각자의 마음이 천정에 어리게 허락하여 주옵고, 하나님 자체를 중심삼고는 인정에 어리어 천정과 인정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나가 되어 본연적 부모를 모시고 본연적 자녀를 품고 만세에 행복의 기치인 가정 천국·국가 천국·세계·천국을 이루시어 만세에 하늘나라의 왕권을 세우고 영광 가운데 드 높이길 바라심의 모든 소원성사가 이제부터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이 날까지 참으신 당신 앞에 저희들이 책임을 빨리 못 함을 용서하여 주옵고, 숱한 역사노정에 우리 선조들이 하늘을 향하여 배반하고 불신하고, 하늘을 향하여 배도의 길을 갔던 모든 역사적 선조들의 잘못을 아버지께서 참으시고 용서하여 주심을 감사하오며, 현세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신이 없다는 주의로 말미암아 모든 만민은 상처를 입고 온갖 불신의 무리로 세상에 꽉차 있는 현실적 와중에, 하늘로부터 세우신 모든 당신의 자녀들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악의 세력권을 물리치고 하늘 앞에 돌아올 수 있는 승리적 권한을 세우신 놀라운 모든 역사를 아버지 앞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하늘땅이 주시하는 이 자리를 특별히 사랑하시어서 한반도의 중심인 이 남한 땅 아버지께서 기억하시사 이 4천만 민족을 중심삼고 이제 통반격파라는 엄숙한 과제를 놓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방향과 새로운 뜻의 길을 가정을 중심삼고 가려야 할 엄숙한 시점에 도달하였습니다. 하늘이 일일이 모든 생각 있는 가정들을 사랑하시어서 이 가정에 저희들이 눈물 자국과 사랑의 핏자국을 남김으로 말미암아 애급땅과 같은 이 모든 역사적 시대에 있어서 이제 새로운 가나안 복귀의 길을 출동할 수 있는 2000년대까지 아버지께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식의 나이는 이제 70세를 지내고 71세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80년대를 맞이하여 2000년대까지 이 10년 간을 온갖 정성을 다 모아 가지고 국가를 넘어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정성을 다 들여야 할 통일가들의 책임과 참부모의 책임이 하나로 묶어져 있사오니 여기에 아버지께서 중심이 되어 완전히 하나가 되어, 선한 선조들과 선한 후손들을 묶으시어 소원성사, 해원성사 성취하시옵소서.

온 영계를 이제 장자권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지상에서 이용하던 모든 전부가 장자권이 복귀됨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땅 앞에 모든 뜻이 부모님의 심정권을 향하고 자녀들을 향하여 순응하고 신봉하여야 할 시대가 왔음으로 말미암아 온 영계는 지상 만민을 돕고 협조할 수 있는 이 길에 충성을 다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제 주인은 당신이옵고 모든 전체는 당신의 사랑 가운데 묶여 있사오니 주인 앞에 사랑 앞에 하나 된 모든 만유의 존재들은 당신의 소속이요 당신의 주관권 내에 존속하는 것으로 당신의 창조본연의 이상으로 바라던 사랑이상을 실현하는 데 모든 재료로 등장하였사오니 섭리의 뜻대로 활용하시옵소서. 자유와 평화가 깃드는 이 땅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참부모님이 지상에 있는 한 이 모든 악의 세력권을 그 휘하에 굴복시키시어 온전히 승리권, 지상천국을 형성하시옵소서.

온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을 대표한 당신의 자녀들이 여기에 모였사오니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서 부모의 혈족 됨을 자랑하면서 만국을 이끌어 아버지 앞에 순응할 수 있는 책임소행을 감당할 것을 가일층 선서하고 맹세하는 전체를 받아 주시옵소서. 1991년, 24회를 맞는 이 하나님의 날에 자랑스러움을 아버지, 기억하시어서 만방에 해방권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출발하는, 출범하는 이 한 해를 아버지 앞에 맡기오니 모든 일이 당신의 경륜 가운데서 일취월장하시어 승리와 영광과 찬양이 온 천주에 머물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날부터 당신이 기뻐하는 지상의 나라가 되고, 천상의 나라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곳을 추모하면서, 부모님이 있는 곳을 향하여 향심을 모으고 정성들이는 곳곳마다 같은 축복의 손길을 펴시어서 하늘과 땅이 기뻐할 수 있는 무리로서 그 나라와 그 민족들 앞에 표상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이 길이길이 축복받은 통일의 자녀들과 참부모님과 하나님을 중심삼고 만세의 승리의 영광이 가득차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