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01 Search Speeches

종족복귀 사명을 완수하게 되면

이건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원리 말씀을 하나도 못 들었는데, 그 좋은 말씀을 여러분들에게 다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내가 지금까지 닦은 세계적 축복의 기반을 여러분에게 몽땅 넘겨주려고 하는데, 넘겨주는 데는 개인에게 못 넘겨줍니다. 내 책임은 개인에게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일족에게 넘겨주는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 앞에 넘겨줘야 하는 게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종족적 메시아가 되려면 종족이 전부 다 신봉하고 주님같이 모실 수 있게끔 되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큰 나무에 있어서 저 꼭대기에 있는 가지든 밑에 있는 가지든 다 가지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가지들은 곧은 뿌리와 줄기를 중심삼고 전부 동서남북으로 뻗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뭘했느냐? 저 뿌리에서부터 해서 이 종대순 꼭대기까지 다 올라간 것과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여기 통로를 전부 다 열어 놨습니다. 이제 종족적 메시아만 해 놓으면 나라와 세계는 전부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개인 앞에 전수해 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을 축복한 것은 종족적 메시아 되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종족적 메시아가 못 되어서 망하지 않았어요? 사가랴가정하고 요셉가정이 예수님과 하나 못 되었거든요.

그럼 왜 여러분들이 빨리 종족적 메시아 판도를 해결해야 되느냐? 그래야 한국을 전부 다 수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시아는 혼자 못 섭니다. 자기 일족하고 사탄세계의 가인 족속하고 둘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사람에게서 몸 마음이 갈라져 있으니, 세계는 전부 다 두 파로 갈라져 있습니다. 동서남북이 엇갈려 있기 때문에 전부 갈라져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해와를 통해 사탄 편 자식과 하늘 편 자식 둘로 갈라졌거든요. 그게 몸 마음이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하나되지 않고는 부모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부모가 안식할 수 없습니다. 형제가 싸우는데 부모가 자리잡을 수 있어요? 싸우는 가운데는 뿌리를 박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금년 내에 여러분이 빨리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 해 가지고, 지금 여러분의 주변에 있는 동네를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김씨면 김씨 문중에 전부 김씨만 있는 게 아니지요? 이게 지금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거기에 박씨가 있으면 천대하고 몰아내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문제가 되어 있잖아요? 부락이 하나 못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종족적 메시아권을 빨리 만들어 가지고 장자권에 서서, 형님의 자리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주면서 그들을 구해 주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동생의 자리에서 받들면서 맞으며 참고 나왔지만, 이제는 주면서 그들을 구해 나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