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1999년 06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3 Search Speeches

가정을 확대한 조직 체제를 세계"하자

오늘은 지금 아침도 못 먹고 점심도 못 먹었는데 말이에요. 또, 내일 집회하기 위해서는 준비할 것이 참 많은데 말이에요. 할 수 없이 오늘 임시로라도 와서 본부교회를 다녀가서 행사를 해야 되겠기 때문에 온 거예요. 원래는 내가 안 오게 되어 있어요. 안 오게 되니까 사람도 안 부르지 않았어요? 여기에 내가 올 줄 알았으면 줄을 서서 기다릴 텐데 한 마리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귀중한 말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 이것이 축복을 해 주는 거예요. 비밀 보따리를 관심도 없는 녀석들, 도적놈한테 맡기겠어요? 살랑살랑 해 가지고 조용조용 해 가지고. 별의별 말을 해도 다 알아듣고 더 먹겠다고 입을 벌려서 혓바닥을 내밀어야 됩니다. 한 번 해봐요. (웃음) 아시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밧줄을 똥똥 동여맨 동시에 거기에 연(鉛)땜까지 하라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가는 데는 어디든지 따라간다구요. 그럴 때가 옵니다. 남미에 가서 농사지으면 한 집이 일해서 5천 가정을 먹일 수 있어요. (웃음) 왜 웃어요? 좋아서 그래요?

밧줄을 매서 줄 당기기 하면서 끊어지지 않게 전부 다 납땜을 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가는 데는 어디든 가고 할머니 가는 데는 어디든지 가는 거예요. 술을 먹어도 같이 먹어라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술은 안 먹지만, 담배를 피게 되면 남편이 하는 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바람을 피게 되면 남편이 하는 대로 해라는 말은 나는 못 해요. (웃음) 지켜야지요.

자물쇠가 가는 데는 열쇠가 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것을 갈라놓는 날에는 망조가 드는 것입니다. 도둑을 맞게 되면 완전히 자물쇠뿐만이 아니라 열쇠까지 잃어버려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부처끼리 전부 다 인사조치 할 때가 왔느니라. 노멘, 아멘?「아멘.」 그래, 곽정환!「예.」윤정은이가 절대 필요해?「예.」요새는 오게 된다면 자기 옆에 오라고 해, 가라고 해?「오라고 합니다.」그래? (웃음) 이제는 그래요. 이번에 미국에서 책임자들을 전부 다 그렇게 배치했어요. 가정적 형태를 세계화하는 시대입니다. 회사 자체에서 회사 사장과 그 사모가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하늘 나라의 부모를 대신하고, 그 아들딸은 그 부모의 아들딸이요, 그 재산은 아들딸과 부모의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게 인사조치 하면 어떻게 되느냐? 대한민국의 장관들, 바람 피우는 녀석은 장틀에서 사형선고를 받아야 됩니다. 요즘의 신정부 장관 짜박지들은 뭘 해요? 돈보따리나 찾아다니고 바람을 피우고 다 그래요. 앞으로 가정을 중심삼고 출세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 남편이 바람 필 수 있어요, 없어요? 여자가 바람피울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아무리 미인이라도 바람피울 수 없습니다.

부모가 하나 안 되면 부모가 출세할 수 없고 자식의 갈 길이 막혀 버리는 것입니다. 요사스러운 세계를 전부 다 정리하는 것의 제1조가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가정을 확대한 조직 체제를 세계화하자는 것입니다. 천상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식이니까 마찬가지예요, 공식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를 중심삼고 가정·종족·민족, 이렇게 되어 있지요? 이걸 확대한 것입니다. 그러려면 작은 것은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논리예요.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국가 재산을 취해 가지고 자기 가정에 붙이는 것들은 전부 지옥에 거꾸로 꽂히는 거예요.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 망하면 영계에 가서 거꾸로 꽂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법에 지탄을 받게 되면 지상에서 막혀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어디 가든지 '위법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 정부에도 그랬어요. 오늘날 정권까지 8대를 지나오면서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김영삼이가 통일교회를 없앤다고 자신하고 나서 가지고 무엇인들 안 뒤졌겠어요. '이 녀석아, 네가 뒤지면 뭘 해? 네 보따리는 우리가 알아.' 하니까 내뺐어요. 그러니 법에 걸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돈이 많다는 소문이 있지요? 내가 돈이 많아요, 적어요?「많습니다.」대한민국은 따라지예요. 망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도와주고 다 그랬는데, 뭐 세계 통일교회 재산이 대한민국의 소유예요? 꿈 같은 소리는 그만두라는 거예요. '네 까짓 게 뭐야?' 이거예요. 일본 재단에서는 '문총재, 일본의 법이 이런데….' 해 가지고 이러고 저러고 다해 놓았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