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완성의 정착지 1993년 10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45 Search Speeches

일본을 살리기 위해 5만 명을 교육하자

여기에 5만 명을 어떻게 데리고 오느냐? 5만 명을 데리고 와서 교육하면 일본은 휙 날아가는 것입니다. 5만 명이 와서 이런 내용을 분명히 알았다고 한다면 자기의 일족을 중심삼고 1년에 열두 명을 수습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구요. 구경하는 손님이 아닙니다. 본가의 친딸로서 임무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고생하면서 일본을 복귀하는 데 앞장을 서 있습니다. 일본 여자들은 선생님의 상대권으로서 그 이상의 각오를 하고 일본으로 돌아가서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한 이 시대에 자기의 여동생, 남동생들을 데려와야 됩니다. '이 녀석!' 하면서 폭력을 써서 데리고 오더라도 죄가 안 됩니다. 사탄은 죽여서 지옥으로 끌고 갔는데, 강제적으로 끌고 와서 이 원리를 듣게 만든다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누나, 고맙습니다!' 하면서 틀림없이 고개를 숙일 것입니다. 듣는다면, 틀림없는 것입니다.

일본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어머니의 연설을 듣게 될 때. '이야, 문선생의 부인은 훌륭하다. 저런 부인이라면 훌륭하고 정직할 것이 틀림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이 악선전을 하는 문선생을 깡패보다, 마피아보다 더 나쁘다고 해 왔습니다. 이 세상에 그 남편을 증거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가슴을 졸이면서 대중에게 그 영향을 공명시키는 힘을 가진 여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좋은 남편이에요, 나쁜 남편이에요?「좋은 남편입니다.」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여자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여자들이지요? 남자예요, 여자예요?「여자입니다.」여자가 틀림없지요?「예!」여러분도 밤낮으로 부모님을 선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미치광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의 본심이 바라던 최고의 모토(motto)가 눈앞에 나타났으면 그것이 없어지기 전에 붙들지 않으면 그 바라던 표적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거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것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하는 말씀은 자기의 일생 동안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5만 명을 데리고 오는 데 모든 노력을 다 기울려야 됩니다. 여기 모인 천 명만 움직여도 5만 명을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50배면 5만 명이 되는 것입니다. 사형수가 사형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네가 50명만 전도하면 석방시켜 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못 해요? 미지근한 태도라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선생님의 생애는 방편적인 생애가 아닙니다. 결투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심정 일체권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주체의 바람에 상응할 수 있는 상대권의 실적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결의를 발까지 들어서 했지요?「예.」

어떻게 해서든지 5만 명을 데리고 와야 됩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배우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디악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밤이 깊었지만 내용을 다 알겠지요?「예.」밤에 화장실이 붐빌 때는 아무데서나 소변을 해도 좋습니다. (웃음) 선생님이 그렇게 가르쳐 주더라고 일본에 가서 악선전을 하고 싶으면 하라구요. 그렇게 하는 것이 그냥 바지에 하는 것보다 낫잖아요? (웃음) 뭐가 문제예요? 화장실이 문제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가 문제입니다.

화장실, 먹는 것, 자는 데가 문제예요? 선생님에게는 그런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먹는 것에 대해서 불평을 하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반찬이 없더라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구요. 그 맛을 선생님 이상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 한 잔을 꿀보다 더 맛있게 마신 적이 있습니다. 감옥살이를 많이 했기 때문에 말이에요. 불평하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불평! 자기의 집과 같지 않기 때문에 수련을 받는 데 곤란하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지요?「예.」 통일세계 용사들 가운데는 그런 사람들이 없습니다. 슬리핑 백(sleeping bag;침낭)을 메고 세계를 돌면서 훈련을 했습니다.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안 했으면, 지금부터 시킨다구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그렇게 명령하면 안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요. 이 녀석들! (웃음) 선생님이 그렇게 재미있어요? (웃음) 재미있지만, 엄격한 선생님입니다.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대중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유명한 챔피언의 레테르를 이마에 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