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8 Search Speeches

구원섭리의 ""언은 문총재

그래서 내가 역사를 거쳐온 일이 잘못됐느냐, 하나님이 섭리해 나온 게 잘못됐느냐? 분석 비판은 영계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한 것이 전부 실패가 아닙니다. 왜 내가 항상 이기느냐? 하나님의 전략입니다. 우리 어머니 강연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전략 전술이 나오지만, 악마의 전술이라든가 그런 말은 역사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말 들어 봤어요? 그거 사실입니다. 그 싸움을 내가 컨트롤하는 사람 아니예요? 그래,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고 악마는 치고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1차대전, 2차대전―3차대전은 사상전까지 들어가지만 말이에요.―모두 친 녀석이 망하게 되어 있어요. 이런 논리에서 보면 기성교회에서 까닭없이 통일교회를 치게 되면 자기의 소유권을 몽땅 상속해 줘야 돼요. 이걸 알기 때문에….

문총재가 이만하면 관상으로 볼 때는 천하의 명장 아니예요? 명주(名主)가 될 수 있는…. 명주라고 실크를 말하는 게 아니라구요. 주인 될 수 있는 거다 이거예요. 그거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도 관상 보는 사람이 나를 따라와서 `당신 어디가든 나 좀 같이 가요.' 이래서 `이자식아, 어딜 따라와?' 했지만, 그러는 걸 많이 봤다구요. 일본 가도 그렇고, 대만 가도 그렇고. 그런 거 볼 줄 아는 사람들은 따라오거든. 그러면서 점심 사겠다고 야단입니다. 여기 통일교회 교인보다 나아요. 이 교수님보다 낫지요. 여러분들은 언제 나 모셔다가 점심 대접 한번 해봤어요? 아, 노골적인 이야기지요. 얻어먹을 줄은 알았지만 갚을 줄은 모르잖아요? 얻어먹었으면 갚을 줄도 알아야지요. 그런 거 저런 거 다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런 말 하는 것입니다. 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체면이 어디 있어요? 내가 그거 다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천상세계에 가서, 그때 가서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때 내가 잘못했다가 이 꼴이 됐습니다.' 그러는 걸 다 알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 하는 거예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주먹구구식이 안 통해요.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 아니예요? 어디 가든지 벌써 말을 꺼내 가지고 질 상황이면 이야기하지도 않아요.

구원섭리라든가 이런 문제를 놓고 문총재가 세계 신학계하고 싸우고, 철학계하고 싸워 가지고 챔피언이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문총재를 때려잡겠다고 별의별 녀석들이 다 찾아와 가지고 재고 버티고 `아무개 있느냐?' 하는 거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고, 어르신네 어디서 찾아오셨소?' 하면서 `아, 그러십니까? 그런 훌륭한 교수님이 오셨으니 우리 식구 가운데 모시게 하지요.' 그래 가지고 내 대신 불러다 잘 모셔주는 것입니다. 잘 대접해 주지요. 그 다음에 질문이 뭐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얼마나 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교수들 데려다가 기합을 주는 것입니다. 또 대통령 짜박지들 데려다가 기합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한국 교수들을 기합 못 주겠어요? 섭섭하게 생각해도 난 기합 준다구요. 도망가더라도 준다 이거예요. 왜? 다음에 찾아오는 사람을 사람 노릇 하게 하려면 올바른 교수를 만들어야 돼요. 도망가더라도 알아보고 도망가야지요. 알지 못하면 언젠가는 망신 당한다구요.

통일교회 패! 패예요, 주인이에요? 「주인입니다!」 도적놈 같은 것들. 아직까지 패 아니야, 패? 패니까 여자도 자리 못 잡고 남자도 자리 못 잡았습니다. 그래, 남자가 먼저 자리 잡을 거예요, 여자가 먼저 잡을 거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남자는 도둑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자리 잡았다가도 말이에요, 자기가 지금 돈을 1천억 가지고 있는데 1조를 가질 수 있는 곳이 있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야반도주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남자들? 교수님들, 어때요? 그런 성격이 비례적으로 많아요, 안 많아요? 많지요. 그러나 여자는 그렇지 않아요. 자리 잡으면 `아이고 뜨지 맙시다. 뜨지 맙시다.' 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