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가인 아벨 원칙에 의한 교역자의 자세 1975년 01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0 Search Speeches

재창조하려면 힘을 투입하고 기름을 투입하고 정성을 투입해야

그러면 어떤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리에서 협조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리가 어떤 자리냐? 변치 않고, 하나의 목적관이 확립되어 가지고 완성을 위하여. 원리적인 완성을 향하여 꾸준히 가는 자리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 변덕부리는 변덕장이들은 천국 못 갑니다. 절대 못 간다구요.

여러분, 영계의 협조가 없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영계가 협조하려면 진실해야 합니다. 다 진실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타락한 모든 혈통적인 내용을 초월해 가지고 순수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가지고 하나님이 언제나 생각지 않을 수 없는 아들의 자리를 찾아야 됩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느냐? 원리를 알면 알 수 있게 돼 있다구요.

하나님의 마음을 닮으려니 하나님의 입장을 취해야 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하려니 나는 재창조를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재창조 역사를 해왔기 때문에, 내가 종의 종의 자리에서 종을 창조하고, 종의 자리에서 양자를 창조하고, 양자의 자리에서 아들을 창조하고, 아들의 자리에서 부모를 창조한 후에야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역사가 아니더냐. 그렇지요?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다구요. 우리가 탕감노정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냐.

그래 선생님이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종 노릇을 안 해본 줄 알아요? 동네방네 가서 종 노릇도 다 해봤다구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참다운 종이 되게 되면, 주인이 없을 때 주인을 대신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 동네를 위해 동네의 일을 자기 일같이 하고, 그 동네를 지킬 줄 알고 동네의 일을 자기 일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주인이 없게 될 때 반드시 주인 노릇 하게 마련이라구요.

그러면 종 중의 종으로서 제일 기쁜 자리가 무엇이냐? 주인이 자기 임무를 맡길 수 있는 자리가 종으로서 제일 기뻐할 곳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동네의 시중을 전부 드는 사람이 동네의 주인이 될 수 있더라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 원칙을 따라 가지고 발전해 나온 것이 하나님의 복귀섭리더라! 내용을 밝혀 놓으면 간단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재창조역사….

여러분은 하나님 대신이예요. 아벨은 하나님 대신입니다. 하나님이 가인된 인간- 가인이 사탄이지요?- 사탄된 인간을 재창조하는 것과 마찬 가지로, 여러분들도 재창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들이 되게끔, 하나님을 위해서 죽을 수 있게끔 하나 만들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재창조역사인데, 역사적으로 예수 시대에 그 일을 하는데 성공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수 시대에 비로소 성공한 거라구요.

예수는 주인을 위해, 죽더라도 그편에서 죽었는데, 아담은 죽지 않는 자리에서 도망해 갔다구요. 그렇지요? 아담은 죽으라는 자리가 아닌 자리에서, 좋을 수 있는 자리에서 죽을 자리에 나갔고, 예수는 죽으면서도 기뻐서 죽었으니 이것은 비할 바가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완성적 기준을 얼마든지 축복해 줬던 것이고 그래도 사탄은 참소 못 했던 것 아니냐. 그리하여 부활 권한을 중심삼고 하나님 보호 가운데서 기독교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적 출발을 했던 것이 아니냐.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벨은 재창조 주인이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예」 재창조 주인이예요. 재창조하려면 힘을 투입하고, 기름을 투입하고, 정성을 투입해야 된다구요. 전부 다 투입해야 된다구요.

이제부터는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걸 누가 해야 되느냐? 식구들이 하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해야 돼요. 내가! 알겠어요?「예」 여러분 들이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