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참부모님과 우리의 책임 1981년 12월 27일, 미국 Page #13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라도 이 세계를 살려야

여러분들 이렇게 타락한 인간들은 말이예요, 참부모가 월급을 받아 보고 나서야 내가 받겠다고 해야 돼요. 그래야 될 것이 자녀들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월급 받아요? 「아니요」 여러분들은? 「……」 받고 싶지요? 「예」 (웃음) 그게 모든 원칙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우리는 하늘나라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여러분들이 앞으로 가정이 있고 아들딸 많더라도, 보장해 줄 수 없고 책임져 줄 수 없고 월급 줄 수 없다 이거예요. 피난민이예요, 피난민! 이스라엘 민족과 마찬가지예요. 허리띠를 졸라매야지요. 극복해야 됩니다. 그런 길이 있는 줄을 알아요? 내가 돈이 암만 많더라도 여러분들 가정 살리기보다도, 앞으로는 나라와 세계,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거기에 투자하는 것이 급선무예요.

오늘날 여러분 통일교인들, 가정을 붙들고 세계를 망칠 거예요? 통일교회 가정을 망쳐서 세계를 살릴 것이냐, 세계를 망쳐서 통일교회 가정을 살릴 것이냐? 「세계를 살려야 됩니다」 가정은 전부 다 탕감길을 가야 한다구요. 불평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 자신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또 하나님 자신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내가 내 힘으로 교회를 돕고, 나라를 돕고, 세계를 돕고, 하나님을 도와주자는 거예요. 내가 교회의 신세를 지고, 국가의 신세를 지고, 세계의 신세를 지겠다는 사람은 탕감길을 못 갑니다. 젊은 청춘시대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돼요. 이것을 교육해야 되고, 지도해야 할 책임을 선생님은 갖고 있는 거라구요. 해라! 욕을 먹고 전부 다 해라, 해라! 선생님 말 들어 보니까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관념이 얼마나 틀렸어요?

여기에 한국 여자들이 와 가지고 말이예요, 미국 신랑이 돈 많은 신랑이니 '신랑 어떻게 좀 도와주소!' 이랬다는 거예요. 요전에 누가 와서 얘기하더라구요. 그때 내가 '도와주지 마라!' 했다구요. 이놈의 간나들, 뭐 도와 달라고…. 24시간 자지 않고 도와주기 위해서 사적으로 활동하는 건 과외예요. 무슨 짓을 해서 도와주는 건 괜찮지만, 신랑이 공적으로 일하는데 '당신, 우리 집을 도와주소. 한국 누굴 도와주소' 이러는 건 도와주게 돼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떤 여자들은 '다 공부해야지. 우리 남편도 학교 가소' 이러는데 그러는 간나들의 남편은 절대 학교 안 보낼 것입니다. 그 대신 '네 뼈가 녹아지도록 일해 가지고 네가 공부시켜라! 교회 일도 돕고, 과외로 벌어 가지고 공부시켜라, 이놈의 간나야!' 이러는 거라구요. 공적인 일을 하고 말이예요. 괜히 미국 남자들하고 결혼했지요?

앞으로는 이제 화장하는 것도 내가 체크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것 살돈을 가지고 시부모 양말을 사 주고, 시동생에게 뭐가 없으면 도와줘라 이거예요. 세상에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돈 받아서 화장품 사고 자기것 전부 다 사는데 우리는 그거 반대로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탕감복귀해야 돼요. 내가 피땀을 흘려 가지고 일해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도와주고, 친척을 도와줘야 됩니다. 이놈의 간나들, 그거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여기 잘살러 오지 않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여자들을 내가 데려온 거라구요, 악착같은 여자들을. 여기 몇 사람은 잘못 데려왔다구요. 예외의 사람이 몇 사람 있다구요. 그 간나가 잘하면 그런 종류의 사람도 내가 앞으로 국제결혼시켜 줄 겁니다. 테스트 케이스입니다. 미국 와서는 말이예요, 좋은 아들딸 낳아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수를 쓰든지. 그러려면 탕감을 많이 해야 됩니다. 미국의 전통적인 여성, 전통적인 조상으로 남기 위해선 훌륭한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요전에 어떤 사람이 와서 말이예요, '아이구, 여자 나이가 삼십 몇 되고 그래서 애기 못 낳을 나이 됐으니 빨리 살게 해주소!' 이러는데 그렇게 돼 있지 않다구요. 나이 많을수록 정성을 들여라 이거예요. 탕감길 다 가지 못하고 열 낳는 것보다 탕감길 다 가고 나서 하늘이 사랑하는 애기 하나 낳는 것이 낫다고 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탕감길이 그렇게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