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맛있는 사람이 되라 1976년 06월 0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09 Search Speeches

이상적 존재(걸'')" 위해서 사" 데-서 나온다

이렇게 볼 때에 걸작품이라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데에서는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결국은 전부가 좋아할 수 있는 것이 걸작품이다 이거예요. 이것은 내가 좋아하니 걸작품이다, 이런 말은 절대 없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떤 인간이 인격 걸작품이냐? 고위층이나 어느누구나 다 좋아할 수 있게 될 때 그 인간은 걸작의 인물이다, 걸작품이다 그러는 거예요.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할머니도 좋아하고, 애기들도 좋아하고, 남자들도 좋아하고, 여자들도 좋아하고, 청년들도 좋아하고, 흑인도 좋아하고, 백인도 좋아하고, 황인도 좋아하고, 지옥에 가 있는 사탄까지도 저랬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하고, 하나님도 좋아하면 그 사람은 걸작품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예」

여러분들은 미국에 있어서 걸작품이 되고 싶어요?「예」미국의 걸작품이 되려면 여러분의 가정의 걸작품이 되어야 되고, 그다음엔 군(郡)에서 부터, 주(州)에서부터 점점 커 가야 돼요. 한꺼번에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 존재와 이상적 가치라는 것은 나를 위하는 데에가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데에 있다 하는 결론은 지극히 과학적인 결론입니다.

선생님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예요. 이런 관점에서 모델적인 인간이, 이상적인 타입의 사람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늘땅이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위해서 사는 데에서 나온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인들을 봐요. 성인들을 보게 된다면 예수나 석가나 공자 같은 사람은 전부 다 남을 위해서 살려고 했습니다. 죽는 것도 자기를 위해 죽지 않았어요. 남을 위해 죽은 것입니다. 그렇게 된 거예요. 일반 사람들은 누구를 위해서 사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 산다 이거예요. 죽는 것도 '내가 나를 위해서 죽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상적 타입의 사람은 남을 위해 살고 남을 위해 죽는다 이거예요.

이런 걸 보게 될 때 오늘날 미국에 있어서 여러분의 책임이 중하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책임이 중해요. 그러면 우리들이 해야할 것은 뭣이냐?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그 나라면 나라를 위해서 살고, 그 부락이면 부락, 주(州)면 주, 세계 어디를 가든지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그 사람을 싫다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어디를 가든지 그 사람을 환영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물과 같이 말이예요. 물은 탁 헤쳐 놓으면 없어지지만 침투해 들어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의 모든 만물들은 물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생명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이 생명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런 이치에서도 알 수 있고, 하나님의 원리를 통해서도 그렇게 됐다는 것을 우리는 관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이 자꾸 들어가게 되면 더러운 것이 씻겨져요. 안 씻겨져요?「씻겨집니다」물은 천태만상으로 변화하는 조화의 능력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거 다 이치는 통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미국 가정에, 미국 전역에 얼마만큼 물과 같이 침투하느냐, 얼마만큼 내 본질을 분산시켜 가지고 전체의 본질과 접선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대중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은 종교 지도자이지만 다방면에 관심을 갖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종교 지도자는 일방적이 아니라 사방적이어야 됩니다. 그럼 그 본인은 얼마나 고달파요. 얼마나 고달프냐 이거예요. 자기 자체는 고달프지만 그 반면에 전체 환경은 전부 다 나와 관계를 맺고 나가기 때문에 앞으로 그 환경은 전부 다 남아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말이라는 것이 참 재미있지요?「예」선생님이 아침에 무슨 얘기를 할 때 아, 이건 뭐 천장을 바라보고 전부 다 얘기를 하는데 그것도 근사하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박수)

선생님이 이 볼룸의 단상에 서 있는 한 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어서 칭찬도 해주고, 오늘 여러분을 교육하는 재료로도 쓰게 될 때, 이 볼룸이 '아이고 좋아라' 이럴 거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박수) 이것들이 저렇게 되어 가지고도(아직 수리가 다 끝나지 않아 보기가 나빠도)'아, 내가 잘됐다'고 하며 자랑한다고요. (박수) 이만하면 이제 이 환경과 여러분과 선생님이 다 하나되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