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73 Search Speeches

1988년 한.일 교체결혼의 의미

그걸 선포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주체국인 한국을 중심삼고 해와국인 일본과 한국의 2세들을 전부 다 묶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계의 청년들, 2세들을 묶었으니 이제 통일교회 내의 한국과 일본의 2세들을 전부 다 교체결혼 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교체결혼이 뭐냐 하면, 아담 해와가 개인적인 한 부부로서 타락했던 것을 복귀하기 위하여, 국가적인 입장의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대표해 가지고 거국적인 입장에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 개인으로 타락한 아담 해와가 국가적 대표의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2세들을 완전히 통일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 두 나라를 통일해 버리니, 그 하나된 기반 위에 부모님이 서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걸 일본의 구보키니 누구니 전부 다 반대하길래 '이놈의 자식, 누가 반대해?' 했습니다. 반대하면 자기 나라가 망하고 조상이 전부 다 걸려드는 것입니다. 내가 3년 전부터 그렇게 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구보키는 믿지 않았어요. 믿지 않는 걸 화닥딱 일주일 동안에 해치운 것입니다. 얼마였어요, 일본 사람이? 1만 2천 명이 사흘 동안에 대이동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 벼락이 떨어졌지요.

결혼할 사람들이 전부 다 공항에 가 가지고 결혼하러 가야 되니 자리 내 달라고 땡깡을 부리니 항로가 전부 다 양단이 벌어진 거예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타는 거지요. 재간이 없는 사람은 못 온다 이거예요. 그러니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뭐 한국 대사관에서는 그 사람들 비자에 도장 찍느라고 대사는 물론이고 대사 사돈의 딸까지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며칠 동안 밤을 새웠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한국이 원하는 거거든요. 세상이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한국 대사관 영사관이 지금까지 천대받고 울타리가 없어 가지고 처량했었는데, 천하의 어떤 민족보다 더 강한 울타리가 생기니 대사관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그걸 찍는 거예요. 그렇다고 일본정부가 반대할 수 있어요? 외딸 시집 보내는 사정과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눈물만 섬벅섬벅 흘리면서 바라보고 축복해야지 별수 있어요?

교체결혼을 시킴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아담을 중심삼고 볼 때 해와 하나 놓고 여기에 네 남자가 달라붙은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잖아요? 에덴 동산에 세 천사장과 아담이 있었는데, 거기서 요사스런 판국이 되어 가지고 아담이 성숙하기 전에 해와를 천사장 대표한테 빼앗겨 버렸거든요.

그렇게 뿌려진 게 열매 맺힌 것이, 한국을 중심한 아담 대표 선생님을 중심삼고 해와국가 일본이 미인 보따리 전부 다 싸 가지고…. 미녀가 벌거벗고 앉아 있으니 동서남북으로 둘러 있는 총각들이 전부 다 침을 흘리고 겁탈하려고 그런다구요. 미국도 겁탈하려고 하고 소련도 겁탈하려고 하는 거예요. 문총재는 맞아들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은 자기의 힘 배경, 국가 배경 가지고 별의별 짓 다 하려고 그래요. 그것 방지하는 방법이 교체결혼입니다. 이미 해 버렸다 이것입니다. 알겠어요? 딱 점령해 버린 것입니다. 그것이 교체결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