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2 Search Speeches

복귀섭리의 모" 결과" 가정- 귀착돼

여러분, 복귀섭리의 모든 결과는 어디에 봉착하느냐? 섭리의 총결산은 어디에? 세계적인 탕감복귀는 모든 것이 다 필요하지만 그것이 어디에 귀착하느냐? 여러분의 가정에 귀착하는 거예요. 가정에 귀착해요. 여러분의 사랑하는 남편, 여러분의 사랑하는 아내가 하나님을 부르듯이, 하나님이 타락한 자식들을 찾아서 헤매던 것과 같은 간곡한 사연을 가지고, 예수가 남편으로서 신부를 찾아오면서 2천 년 동안 수많은 인간들이 희생의 제단을 넘고 넘어, 피의 제단을 넘고 넘어와서 찾아 만날 수 있는 기쁨의 상봉의 날을 고대하듯이 여러분의 가정은 그러한 길을 거쳐 나가야 합니다.

역사시대를 종적으로 보게 된다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중심삼고 만물의 희생, 아들딸의 희생, 부모의 희생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해방권을 이루어서 지상 가정과 나의 해방을 완성하기 위한 섭리를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 사실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체에게 결착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러한 사랑의 이상적 가정을 중심삼고 움직이게 될 때 그 가정은 하늘땅이 옹호하는 거예요. 하늘땅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늘땅이 같이하는 거예요. 사탄이 같이하지 않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되지를 않아요. 성경에 말하지 않았어요? '날아 다니는 새를 봐라. 백합화를 봐라. 그들은 길쌈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않지만 하나님이 다 먹여 살리지 않느냐? 너희들이 들에 있는 새만 못 하냐, 뜰에 자라는 풀만 못하냐,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니냐? 택함받은 자가 아니냐?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했다구요. 그 나라와 그 의예요. 의(義)라는 말이 무슨 말이예요? 의라는 것은 양 양(羊)자 아래 나 아(我)자를 한 거예요. 양이라는 것은 희생을 상징하는 겁니다. 희생하는 나, 의(義)를 세우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자기를 희생하지 않고는 의가 성립 안 돼요. 의로운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희생하는 어머니가 아니고는 의로운 어머니가 안 돼요. 아버지도 의로운 아버지, 희생하는 아버지가 되어야 돼요. 의로운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하는 것은 양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양은 주인이 목을 떼더라도 울지 않아요. 아프니까 '에헤헤헤' 하면서 죽긴 하지만 발길로 차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를 어린양이라고 평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 나라와 의(義)를 구하라는 거예요. 그 나라를 구하기 전에는…. 땅 위에서 인간이 의를 세우지 않고는 그 나라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이 어디에 귀착점을 두느냐? 우리 가정, 여러분의 가정이예요, 가정. 그 가정이 무엇이냐 하면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요, 국가를 대표한 가정이요, 민족을 대표한 가정이요, 그다음엔 종족을 대표한 가정이요, 그다음엔 그 식구를 대표한 가정이예요. 그 식구를 대표한 어머니 아버지는 전체의 중심 책임자라는 거예요. 책임자라 이거예요. 여러분은 가정천국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선생님이 이렇게 총결산을 하는 전부는…. 원수하고 가인 아벨 형제의 혈통을 전환해 가지고 형제를 복귀하고 다 이렇게 해서 했지만 총결산점은 내가 완성할 수 있는 길에 귀착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하나님의 구원섭리, 섭리사적 총결산은 어디서 벌어지느냐? 물론 세계를 중심삼고 전부 다 벌어지지만 내게 있다는 거예요. 내게 그 종착점을 세우지 않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오늘 통일교회의 '나'라는 것은 뭐냐?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거치고 예수님이 희생한 기독교의 순교 역사를 통해 가지고 부모님이 와서 40평생 고생한 모든 대가를 통해 가지고 해방권을 전부 다 이루어, 국가의 해방, 세계의 해방, 모든 해방권을 만들어 가지고 어디에 갖다가 딱 두느냐? 여러분 가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은 구약시대를 대신한 승리적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들은 역사시대의 만물을 희생시키는 구약시대의 제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산 제물, 부활적 제물 실체가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신약시대에 아들과 양자와 종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오던 그 모든 선지 선열들이 영계에 가 있지만, 영계를 볼 때 부끄럽지 않아야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들 중에는 예수님을 위해서 죽어간 사람이 많다는 거예요. 여러분, 죽어왔어요? 부모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세계 해방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살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일생을 던져 버린 거예요. 부모님이 여러분보다 잘났습니다. 세상적으로 출세를 했다면 내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출세를 했을 것입니다. 학자가 됐으면 세계의 학자가 됐을 거예요. 그런 머리를 갖고 있는 선생님이라구요. 능력 있는 이런 선생님이 일생을 초개와 같이 여기고, 방랑아와 같이, 집시의 선도자와 같이 유랑하면서 이런 놀음을 했는데, 그 모든 희생이 누굴 위한 거예요?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해선 뭘할 것이냐? 어디로 갈 것이냐? 우리가 하늘나라에 하나님을 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우리 가정 천국을 이루기 위한 것이예요. 아시겠어요?

이런 의미에서 축복받은 가정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타고, 부모님을 타고, 신약을 타고, 구약을 타고, 모든 종교인들이 희생한 제물 위에 선 결실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열매된 여러분을 심게 될 때, 심은 그 씨에서 나는 싹은 이와 같은 전통적 역사적 열매의 내용을 다시 재현할 수 있어야 돼요. 여러분 자신들의 물질을 언제나 하나님 것으로 바칠 수 있고, 여러분의 자식들을 언제나 하늘나라의 희생의 제물로 보낼 수 있고, 여러분 자신도 하나님의 해방권을 위해서 언제든지 희생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전통이 여러분의 일과 속에 깊이 뿌리박히지 않고는 천국 기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소? 「예」 요걸 잊으면 안 돼요. (박수)

선생님도 이제 탕감역사를 돌아 가지고 가정으로 돌아가야 돼요. 지금까지는 내가 가정의 아버지 노릇을 잘 못했지. 어머니도 편안하게 못해주고 자식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다 못 했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이제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 축복받은 가정들은, 선생님이 다 가르쳐 줬으니까, 그런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일일 과제의 책임 소행이 더 중요합니다, 다 알았으니까. 다 알았다구요. 선생님이 상속해 줬으니 그렇게 살라는 거예요.

홈 처치를 중심삼고 그런 일을 하면서 여러분 자체의 가정과 화합할 수 있는 전통을 어떻게 남기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이 지상천국을 실현해 내는 제2차 섭리예요.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 실현이예요. 창조이상 실현이 나오는 거예요. 구원섭리시대는 지나가요. 구원섭리시대가 아니예요. 창조이상 시대로 이양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비로소 섭리사적인 모든 총결산을 짓고, 원수도 다 제거시키고 하나님만을 중심삼고 우리의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자유세계로 세계는 넘어서게 됩니다. 1986년부터 그 세계로 진출해야 되는 거예요.

공산당도 이제는 영적으로 제거되는 시대에 들어 왔으니 퇴각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길가에서 사(邪)되게, 요사스럽게 데모하는 녀석들은 그냥 둘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 공산당들은 몰아 쫓아 버려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잘 알았어요, 못 알았어요? 「잘 알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서부터, 여러분의 동네, 또 여러분의 나라까지 전부 다 책임을 져야 돼요. 연대 책임을 짊어지는 거에요. 여러분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쉽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