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226 Search Speeches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마음을 짓밟고, 마음을 무시하고 마음을 피곤하게 하고, 마음을 조이게 하는 몸뚱이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몸뚱이를 잡아서 마음과 같이 위할 수 있는 내가 됐을 때는 불행해요, 행복해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에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화만사성이라고 했지요? 내 집안, 내 개인이 편하려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알았어요? 그래서 오늘날 인간세계에 있어서의 사랑은 나를 중심한 사랑인데, 그것이 어디와 관계가 있느냐 하면 마음이 아니고 몸뚱이입니다. 이게 악마의 무도장이예요. 악마의 닻줄을 매는 말뚝이예요. 그걸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도 하늘을 대신한 플러스의 자리에 있는데 몸뚱이가 또다른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마음을 농락하는 거예요. 이걸 시정해야 할 길이 우리 인생 생애의 의무인 것입니다. 이것이 고장났기 때문에 이걸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의 수리공장으로 만든 것이 종교다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통고하기를, 마음을 중심삼고, 더 악한 몸뚱이가 되어 있으니 이놈의 몸뚱이를 강제로 때려치워라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식을 해라, 희생봉사해라, 죽어 살아라 하는 것입니다. 몸뚱이의 생각을 약화시켜서 마음이 하자는 대로 순응할 수 있게 해 가지고 3년 내지 5년 이상 습관성을 전수해 주기 위한 것이 종교생활이예요. 또 그게 하나되는 날에는 자기 길을 찾아갑니다. 종교가 필요 없어요. 그게 한 방면이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쉬지 말고 기도해라 이겁니다. 악마는 24시간 여러분을 통해서 일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만 있기 때문에 마음 외에는 활동할 수 없어요. 사탄은 사방이예요. 360도 언제나 활동할 수 있으니 사탄의 활동 앞에 지게 돼 있어요.

마음은 수직의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예요, 하나. 횡적 기반이 아니예요. 수직이 횡적 기반에 나갈 수 있나요? 이러니 사고라구요. 그래서 그 환경에, 약한 육한테 끌려가기 쉬우니까 너희들 수직의 자리에서 정성들여 힘을 받아라 할 때는 마음의 몇 배의 힘이 오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를 가누어 마음대로 처리해 가지고 5년 동안 끌고 다니면서 습관화를 시켜야 돼요.

그 두 방법밖에는 수리할 수 있는 길이 절대적으로 없다 이거예요. 큰일났습니다. 그런 수양의 종교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본향적 인간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거예요. 철학의 길, 지식의 길, 양심의 길만 가지고는 안 돼요. 몸 마음이 하나돼야 돼요. 마음은 종적이고, 몸은 뭐예요? 「횡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