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축복 1975년 01월 2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2 Search Speeches

예수님이 2천년 동안 "란 소원성취의 기준은 축복이다

예수가 축복을 받았어요, 못 받았어요?「못 받았습니다」 예수가 뜻을 다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어요?「못 이루었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뜻을 다 이루었어요. 못 이루었어요?「못 이루었습니다」 예수 보다 못해요, 나아요?「낫습니다」 못해요, 나아요?「낫습니다」 이것 보라구요. 기성교인들이 '아이고,2천 년 동안 기독교를 움직인 그 주님이 통일교회 국민학교 학생보다 못해? 에이 이단 족속들아, 저 아주머니보다 예수님이 못해, 이단아?' 이런다구요. 그거 이단이지요. 다르니까 이단이지. 끝이 다른 것이 이단 아니예요? (웃음) 이단은 그냥 붙여 주는 거예요.

예수님이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공들여 가지고 뭘하겠다는 거예요? 혼인잔치 하자는 것인데, 혼인잔치가 뭐예요? 우리 통일교회 말로 뭐라구요?「축복이요」 축복. 거룩한 이름이예요. 예수님이 2천 년 동안 바란 소원성취의 기준이 뭐라구요?「축복」 축복. 혼인 잔치라구요. 혼인잔치 하려면, 신랑 앞에 뭐가 나타나야 된다구요?「신부」 그게 기독교의 종말이예요. 그러니 기독교를 넘어서지 않고는 천국을 못 가는 거예요. 기독교 안에서는 천국이 없다 이겁니다.

천국은 누가 망쳤느냐? 남자 혼자서 망쳤느냐? 몇이서 망쳤어요? 남자 여자 아무개가 망쳤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천주복귀의 완결은 누가 하느냐? 탕감복귀의 원칙에 있어서, 남자 혼자 할 수 있어요?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두 몸이 뜻을 위해서는 십자가에 나가더라도 감사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부부가 절대 신앙, 절대 실천, 절대 심정을 주장할 수 있는 데서부터 비로소 천국문이 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