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한계선 1980년 01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7 Search Speeches

"마음의 방향을 "라 사'을 택해 가면 종합,건설,통일이 이루어져"

오늘 제목이 '한계선'인데 이 세상에 한계선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한계선이 얼마나 많으냐구요. 얼마나 많아요? 그 많은 한계선 안에서 산다고 생각하면 질식 안 해요? 요즘 젊은이들 전부 다 제도에 구속되고 만들어 놓은 제도의 종이 되었다고 해 가지고 이걸 탈피하기 위해서 무슨 히피 이피 하는 것이 나오고 별의별 운동이 다 벌어집니다.

그래서 뭘 찾아가느냐? 프리 섹스라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자유의 사랑이다 하는 게 프리 섹스입니다. 그게 뭐냐? 참이라는 내용이 없다구요. '참은 뭐? 그거 참이 뭐야?' 이런다구요. 또 방향을 갖고 있지 않아요. 자, 그러면 참이 있느냐? 참과 거짓은 뭐가 다르냐? 참은 방향감각이 뚜렷합니다. 목적과 방향이 뚜렷하다구요. 반면에 거짓은 아무래도 좋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좋다 이거예요. 결혼도 안 한 처녀 총각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음대로 사랑해도 좋고, 아무래도 좋다는거예요.

지금까지 이 악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운동이 뭐냐? 한계선은 다 싫어하지만, 이 한계선을 다 싫어하고 사랑을 찾아가지만, 그 사랑은 질서가 없는 사랑이다 이거예요. 방향이 없는 사랑입니다. 목적 없는 사랑입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랑이예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랑이예요?「몸뚱이…」 전부 다 사랑을 이용하는 거예요. 전부 이용하는 거예요. 공적이 아니라 전부 다 나를 중심삼고 이용하는 거예요. 이용, 이용. 무책임한 관계를 맺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그런 나라가 미국이예요, 미국. 그래요?「예」 거기에 반대로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미국 같은 나라에 전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뭐냐? 우리들의 이상적인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자는 것입니다. 가자 이거예요. 모든 한계선을 다 헤치고 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 사랑은 뭐냐? 마음의 방향을 따라가면서 사랑을 택하는 거예요. 수습하는 거예요. 저쪽으로 가는 것은 파탄이요 혼란이요 이용이요 모든 것의 파괴지만, 이쪽은 종합이요 건설이요 통일로 가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대로 몸과 마음이 이렇게 갈라져 있는데, 본래는 몸과 마음이 갈라져 이렇게 싸우게 되어 있었겠느냐, 하나되게 되어 있었겠느냐? 하나님이 있다 하면 지을 때 왜 몸과 마음이 싸우게끔, 몸뚱이가 마음이 하자는 대로 움직이지 않게끔 만들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랬다면 그 하나님 머리가 좋지 않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