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집: 복귀의 길 1972년 10월 14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197 Search Speeches

"1차,2차,3차 7년노정의 섭리적 의의"

이제는 많이 올라왔습니다. 1946년부터 14년이 지난 다음에 1960년도에 성혼식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그 성혼식을 중심삼아 7년 후인 1967년도에 '하나님의 날'을 택정했습니다. 이때까지가 선생님 개인에게 있어서는 21년노정입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1946년부터 1967년 말까지가 21년노정에 해당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1960년도는 선생님의 2차 7년노정의 마지막 해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1960년도부터 가정 출발 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1차 7년노정이 출발하는 해입니다. 1974년도까지가 2차 7년노정입니다. 그렇지요? 그럼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이때까지가 몇 년도가 되는 거예요? 28년째가 되는 것입니다. 또, 그것이 3차 7년노정이 끝나는 1980년에는 35년째가 되는 것입니다.

1961부터 1974년까지 몇 년간이예요? 또, 1946년부터 계산을 하면 몇 년간인가요? 28년이지요? 그렇지요? 28년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인 때는 어느때까지냐? 세계적인 때는 선생님이 출발한 때로부터 30년에서 33년 되는 기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때냐 하면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잡는 것입니다. 이때가 세계적으로 가장 혼란스러운 때가 되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로 보게 되면, 통일교회는 2차 7년노정에서부터 3차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를 고비로 보는 것입니다. 이제 금년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12년째입니다. 이것이 13년, 14년이 지나 2차 7년노정이 끝나는 때가 1974년까지요. 3차 7년노정이 끝나는 때가 1981년입니다.

그러면 세계는 어느때까지 내려가야 되느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21년 동안에 하늘의 뜻이 세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때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 기간이 탕감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에게 있어서 1960년도는 1946년도를 중심으로 보게 되면, 14년째에 해당되는 해입니다. 이 14년을 7년 7년, 원리적으로 보면 소생, 장성의 기간을 넘어서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야곱으로 보면 라헬과 레아를 찾아 가정의 출발을 한 때라고 보는 거예요. 이 14년 맞는 때인 1960년도를 중심삼고 우리는 자리를 잡고 나선 것입니다. 교회를 중심삼고 자리를 잡고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중심삼고 보면 이때는 교회가 자리잡고 나와도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21년노정이 아직 완결 못 되는 것입니다. 1차 7년노정이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21년을 채우는 때입니다. 1차 7년노정은 거의 완성, 가정을 대표해 설 수 있는 개인 완성 기준을 갖추고 나갈 수 있는 때입니다. 2차 7년노정은 선생님의 가정을 따라서 축복받은 가정들이 책임하여야 할 기간입니다.

이 2차 7년노정은 민족을 중심삼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때입니다. 예수님이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출발해야 했던 그 목적을 완성하지 못한 것을 완성해야 할 때입니다.

왜 이렇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메시아는 실체기대를 완성하여 교회와 민족권을 맞이하고 오신 분이기 때문에, 결국은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맞을 수 있는 기준은 장성기 완성급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고로, 통일교회가 이제 가야 할 길은 1974년까지 남은 3년 동안 나라에 새로운 영향을 미쳐야 됩니다. 나라뿐만 아니라 기성교회를 대해서도 새로운 영향을 미쳐야 됩니다. 그리하여 유대교와 예수가 하나되고 예수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어야 했던 그러한 비준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유대교가 쳤고 이스라엘 민족이 치는 자리에 섰지만, 지금은 그런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가 유대교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스라엘의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를 2차 7년노정을 통해서 완결짓지 않으면 안 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것을 맞추기 위해서 지금 초교파운동이니, 종교협의회니 하는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대등한 자리, 더 나아가 기성교회가 통일교회의 신세를 지는 자리까지 갈 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면 우리의 때가 가까와 온다는 것을 알라는 거예요.

또, 나라가 통일교회가 가는 방향과, 통일교회가 주장하는 사상과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나라 앞에 어려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가는 방향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국가적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