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집: 제9회 하나님의 날 말씀 1976년 0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26 Search Speeches

우리가 물질 축복을 받" 것은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

말이 났으니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이스트 가든 좋은 저택에서 사는데, 뭐가 그렇게 배가 아파요? 세상 사람들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배가 아파요?「아니요」 내가 그런 집에서 살고 싶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집 우리가 다섯 채나 가지고 있어요. 또, 이 벨베디아가 있고, 그런 집 많아요. 많은 집 가운데 하나예요. 그냥 둬두면 도깨비집이 되겠으니 내가 사는데, 무엇이 그렇게 배가 아프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사나 내가 사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여러분이 사는 벨베디아는 말을 안 하고, 또 여기 맨션 있는 건 말 안 하고 왜 이스트가든만 야단하는 거냐 이거예요.

또, 링컨 리무진 가졌으면 뭐 어때요? 내가 산 것이 아니예요. 내가 산차는 하나도 없어요. 선생님이 미국에 온 다음에 자기들은 좋은 차를 타고 선생님은 조그만 차를 타고 다니니 동부에 있는 식구들이 큰 차를 타고 다닐 수 없어서 할수없이, '선생님께 이 차 드리겠소' 이런 거라구요. 난 싫다고 했어요. 누가 타던 거 싫다고 하니까 자기들 양심이 편안치 않거든요. 선생님이 타시라고 해서 갖다 놓은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보내왔는데, 그렇다고 돌려보내겠어요? 할수없이 둬둔 거라구요.

그러니까 또 서부에서 생각하기를, '어이구 리무진을 보냈어도 남이 타던 것을 보냈으니 어떻게 하든 선생님에게 새 차를 보내드려야 할 텐데 못 보내 드린다' 이렇게 걱정이라구요. 리무진 헌 것을 보내서 양심상 안되겠으니 새 차를 사서 보내드리겠다고 하는 거예요. 나는 원치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떡 새 차를 사서 보낸 거예요. 그래서 링컨 리무진이 두 대라구요.

그다음엔 뉴욕교회에서 가만 보니까 안 되겠거든요. 서부에서 저러는데 본부의 위신이 뭐냐 이거예요. 우리가 차를 사드려야 될 텐데 이거 안 되겠다는 거예요. 링컨 리무진이 둘 씩이나 있는데 또 살 수 있어요? '우리도 링컨 하나 사드리겠습니다' 하길래 '아, 필요 없어' 했더니 그래도 '작은 것이라도 하나 사드리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사온 거예요. 자기들이 사다 준 거예요. 그래서 작은 링컨이 생긴 거라구요.

또 그 다음에 가미야마가 생각하기를, 세상 사람들은 전부 벤츠를 타고 다니는데….우리도 사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선생님 벤츠가 없으니 하나 사야 되겠다 해 가지고 사다 놓은 거라구요. 그래서 고급 차가 많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야! 레버런 문이 우리들 피살을 긁어 가지고 고급차를 사고, 자기 호사한다' 이럴지 모르지만 내가 산 것은 하나도 없어요. 이스트 가든은 내가 가지고 온 돈으로 산 거라구요. 여러분 돈은 한푼도 안 들어갔어요. 여기 벨베디아도 절반은 내가 댔어요. 그것도 전부 교회 이름으로 되어 있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다구요. 뭘 잘못했느냐 이거예요. 뭐가 안 되느냐 이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차가 많은데 전부 나누어 주면 되잖느냐. 나는 다 나누어주고 싶다구요. 그런데 한 대면 되지 뭐하러 이렇게 가지고 있느냐? 목적으로 볼 때 다른 데 두는 것보다 선생님 집에 두는 게 낫습니다. 외국 손님들, 귀빈들 오면 이 차를 이용하는 거예요. 링컨 리무진이니 벤츠니 이런 차들을 닐 살로넨의 이름으로 관리하다가 보내는 것과 이스트 가든에서 레버런 문이 직접 보내서 가지고 나왔다고 하는 것과 어느 것이 효과적이냐? 닐 살로렌이나 가미야마 휘하에 두는 것보다도 선생님 휘하에 두는 것이 작전상 효과적이니 이스트 가든에 두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겠으니 둬둘 뿐이지, 내가 혼자 타고 다니는 게 아니라구요. 손님들 태우고 이러는데 그것이 뭐가 나쁘냐 이거예요. 이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런 사람의 넥타이를 쥐고 '이놈의 자식아 무엇이 나쁘냐? 레버런 문이 이스트 가든의 맨션에 살고,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것이 뭐 어때? 이놈의 자식아?!' 하며 혼내주라고. 그걸 변명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둬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8만 불 짜리 버스 두 대를 이스트 가든에 갖다 뒀어요. 왜? 다른 데에 두는 것보다도 효율적이예요. 앞으로 백 명 이상씩 오게 되면, '이건 레버런 문이 특별할 때 사용하는 차입니다'라고 하면 얼마나 빛이 나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러면 가치가 더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버스 열 대가 아니라 이십 대를 사고 링컨 리무진도 수십 대를 둘 것입니다. 그래야 오는 국제적인 손님들 전부 모실 게 아녜요? 그때 가서는 욕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축복받고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