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집: 내 나라의 주인은 나다 1991년 01월 0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85 Search Speeches

세계를 책임지고 보호 발전시킨 문총재

일본에서도 나까소네를 끌고 나온 사람이 나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나를 배반했어요. 수상 선거 할 때 아베가 5분만 있으면 수상으로 당선될 텐데, 2백억에 팔려 넘어간 거예요. 이래 가지고 요전에 우리 협회장을 찾아와 가지고 두 시간 동안 사죄하고 빌면서 '제발 문총재에게 부탁해 가지고 다시 당에 돌아갈 수 있게끔 해 주시오.' 하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바람에 그 선거구에서 다시 당선시켜준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의 아무개라는 사람이 나까소네를 만나 가지고 '통일교회 문총재를 만나지 마소.' 하더라는 거예요. 나까소네 입으로 그런 보고를 하고 있다구요. 그런 줄도 모르고 그 녀석은 '문총재는 나쁩니다. 문총재 만나면 손해 봅니다.'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자기가 얘기한 그 날짜와 시간까지 나에게 보고하는 줄을 모르고 말이에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니 기가 차지요? (웃으심) 어느 벼락에 맞을지, 누구인 줄도 모르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문총재가 홍길동이 같은 사나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20세기 후반기에 있어서 세계적인 수수께끼 인물이 문선명이라는 사람입니다. 그거 알아요? 「예.」 여러분들에게도 선생님이 수수께끼 인물이지요? 「예.」 선생님을 알면서도 모르겠지요? 「예.」 모양은 자기 오빠와 같고 자기 남편과 같은데, 하는 놀음을 보면 언제 이렇게 세계를 다 엮어 가지고…. 벌써 내가 거동하면 나발 불고 북을 치며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대열을 갖추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냥 흘러갈 사나이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세계를 내가 책임지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공산당까지도. 공산당은 체제가 해체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CIA;미중앙정보국)가 문총재를 제일 무서워하는 거예요. 요즘에는 시 아이 에이도 그걸 압니다. 이번에 소련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했더니 전부 다 알아보고는…. 테이블에 앉아서 물어 보는 사람들마다 전부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는 거예요. 그런 걸 미국이 처음 보았거든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이야, 큰일났구나!'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걸어 나온 것은 역사적 과정에 있어서 그러한 무엇을 남겨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소련에 한 번밖에 안 갔다 왔는데도 저렇게…. 지금 소련에서도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습니다. 오늘도 열두 시에 소련에 새로운 방송국을 만드는 책임자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노대통령을 중심삼은 국교 정상화를 선전해야 되는데, 그 전에 문총재를 먼저 소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요전에도 어떤 사람이 왔다 갔는데 이번에는 또 그 책임자가 직접 와 가지고 부탁하는 바람에 열두 시에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 소련에 이름난 것에 대해 여러분들이 책임질 수 있어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중심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예.」 한국이 중심국가 아니에요? 그래, 중심국가로서 소련에 대해 책임지려고 해요? 소련을 보호하려고 해요? 소련을 발전시키려고 해요? 소련을 공산당이 한 것보다 더 발전시키게 될 때는 소련이 우리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 자유세계의 리더로서 세계를 치리해 오던 미국이 패자의 서러움을 마실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그것을 모면하게 해 줘 가지고 인도하게 될 때는 미국이 우리 나라, 내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