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나는 가겠나이다 1982년 04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가야

그래, 그 사랑의 씨가 여러분들한테 심어졌는데 어때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동양 사람인 레버런 문이 사랑의 씨를 심었으니 기분 나쁘지요? 「아닙니다」 그건 레버런 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지상의 여러분들을 통해서 아무리 하려고 해도 안 되니까 레버런 문을 통해서 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귀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구요.

자, 그래서 여러분의 가정과 종족이 있으면, 그 종족이 전부 다 사랑의 열매가 되어야 되고 그 나라가 전부 다 사랑의…. 그래서 하나님이 몽땅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몽땅 취할 수 있는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놀라운 역사의 인연이 여기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 이상의 소망이 어디 있고. 그 이상의 희망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살아서 다리를 움직여 걸어다닐 수 있는 기간이 오래지 않다구요. 그 이상 귀한 것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의 눈이 오래지 않아 어두워지고, 귀가 안 들리고, 다리가 안 움직이고,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 이거예요. 바쁜 거예요.

이 길을 가는 것은 내일이 아니요, 미래가 아니예요. 이 길을 가는 것은 오늘이예요. 지금, 지금부터. 미래가 아니라구요. 오늘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을 지 알아요? 어떻게 할 거예요? 자신 있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지금까지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잘 새가 없이 바빠요.

하나님은 내가 기도한 것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내가 희망을 가졌던 미국도 이젠 다 끝났습니다. 내가 이제는 남미를 거치고 아프리카를 거쳐서 돌아가야 되겠어요. 그다음엔 영계로 가자 이거예요. 「노」 내가 돌아볼 때 부끄럽지 않아요. 미국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한국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아시아인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백인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흑인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영계의 조상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고, 여러분의 후손 대해서도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다구요. 하늘 앞에 돌아가면‘나는 당신이 보내 주신 본연의 뜻을 다 이루었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제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겠나, 벌을 주겠나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영계의 지옥에 간 사람들을 구원해 주고 내가 벌을 받아야 한다면‘아멘’하고 받아야 됩니다. 또 상을 준다면‘아멘’하고 받아야 됩니다. 그럼, 지옥을 다 해방한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이냐? 그때는 또 두배 이상의 상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도 주겠으면 주고 말겠으면 말고…. 그 상보다도‘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고. 당신은 나의 아버지가 된다’하면 그 이상의 상속이 없다는 거예요. 진짜 사랑하는 아버지요, 아들이 되면 그 이상의 상속이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모든 것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무니니까 레버런 문의 손가락 하나만큼은 되어야지요? 「예」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나는 그런 작은 손가락은 싫어. 나는 팔 하나가 될래’(웃음) 더 욕심을 내서‘에이, 난 팔 하나는 싫어. 양팔이 되고 싶어’더 나가서‘나는 온 몸이 되고 싶어’ 그러면 문을 열고 환영한다구요. 대환영이예요. 절대 브레이크 안 걸어요. 하나님도 환영이예요, 환영. (박수)

선생님의 손이 작아요, 커요? 「작아요」 손이 작아요. (손을 보이시면서 말씀하심) 얼마나 작아요? (웃음) 자, 선생님은 이런 조그만 발, 조그만 손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여러분 미국인들은 얼마나 큰 발과 큰 손을 가졌어요? (웃음) 그러니까 그 손가락들이 기분 나빠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코만 하더라도 얼마나 커요?(웃음) 이만큼 코 큰 사람은 누구한테 절대 지고 싶어하지 않는데 말이예요. (웃음) 유대 사람이 왜 세계적으로 문제 되느냐 하면, 코가 크기 때문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자, 그런데 선생님의 손가락 안에 들어가겠어요? 「아니요」 선생님의 어깨를 타고 올라가라구요, 점핑해 가지고. 학자세계에는 그런 일이 없다구요. 정치세계에도 이러한 일이 없다구요. 단 종교세계에만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레버런 문 이상될 수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가겠나이다’그래요? 어때요?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노멘, 노 아멘. (웃음)‘이 발과 이 다리는 30대, 40대 노인이 되어서도 뜻 길을 갈 것이다’라고 생각해야 되고,‘이상이 있는 거기에 가서 한번 해보겠다’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죽을래요? 「아니요」 미국 사람으로 서부에서 태어나서 동부에도 못 가 보고 죽는 사람들이 그게 미국 사람이예요? 그건 미국 사람이 아니라 똥개들이예요, 똥개. 똥개도 동부와 서부에 가는데 사람이 왜 그래요?(웃음) 내가 미국에 올 때마다 여러분에게‘서부에 사흘에 와라. 동부에서 사흘에 서부로 가라’이렇게 움직이도록 시켰는데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온 미국을 훤히 다 알고 말이예요…. 미국 무니들은 미국을 잘 안다구요. 이제는 한국 가라고 하면 한국에 가고 아프리카 가라고 하면 아프리카에 가야 됩니다. 그래야 익숙해지는 것이고 친해지는 거예요. 모르면 안 된다구요.

자, 이젠‘나는 레버런 문보다도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가겠나이다, 아멘!’ 그래요? 「예」(웃음) 그런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와, 원더풀!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