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뜻을 중심한 현재의 입장 1982년 05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7 Search Speeches

자기가 믿을 수 있" 자신이 되어야

그러면 여러분 가정, 오늘날 가정 문제가 중요한 문제라구요. 언제 축복해 주면 좋겠나요? (웃음) 무니가 진짜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되어 가지고…. 여러분들이 무슨 상대 누구를 기다릴 게 뭐예요? 별의별 짓, 데이트 다 하고 마음대로 하는데 왜 이러고 있어요? 그러니까 다 미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왜 그러는 거예요, 왜? 천성적으로, 이 원리를 아니까. 진리에 순응하는 데에는 엄숙하고 위대한 가치가 있다구요.

그러면 언제 하면 좋겠나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수록 좋아요, 짧을수록 좋아요? 「길수록요」 (웃음) 길면 길수록 전부 다 서로 평도 하고, 불평도 하고, 싫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만사를, 별의별 곡절을 다 지낼 것입니다. (웃음) 전화로 싸움하고 돌아서 가지고는 '내 전화 안 해! 안 해!' 이러다가도 저쪽에서도 전화 안 하게 되면 아무 때 또 가서 아이구 하면서 전화할 거라구요. 전화로 서로 싸우고는 전화기 딱 놓고 돌아서서 '나 절대 전화 안 하겠다' 하면 저쪽에서도 전화가 안 오거든요? (웃음)

뜻을 위해서 주고받으며 사랑하고 그래야 돼요. 여자는 남편의 길을 바라고, 남편은 뜻을 위해서 원리 말씀을 전하고, 열심히 전도하는 것을 좋아해야 돼요. 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둘이서 말이예요, 약속을 하고서 '우리 결혼할 때까지 열 사람 전도하자' 해 가지고 그 이상 하려고 노력해서 전도하면 결혼식 때 자기가 전도한 사람들이 와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 앞에 찬양하면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결혼을 하고 나서 수천 수만 쌍 가운데서 자기를 대표적으로, 대표자로 세워 가지고 자기가 전도한 사람들이 환영회를 하면 얼마나 멋지겠나요? 또, 그 사람들이 세계일주하라고 차표 끊어줘 가지고 내보낼 때 얼마나 멋지겠나요? 이렇게 생각하면 전도 다 할 텐데…. 나를 사랑하고 싶으면 뭐 어떻고….

그 기간에 서로서로가 전부 다 훈련을 해야 돼요. 그러니 얼마나 할일이 많아요? 자, 언제 할래요? 여러분들이 결정하라구요, 언제 하고 싶은지? 내일? 「노」 (웃음) '아이구, 꽃도 피는데, 우리는 청춘시대 다 지나가누만. 선생님도 무정하지' 그런 생각들 했지요? 그래 언제 결혼하자구요? 딴 얘기보다 그것이 제일 중요해요. 언제할까요?

지금 약혼 축복 받은 사람들 손들어 봐요. 언제, 언제 할까요? 여러분들이 정하라구요. 언제 할까요? 「내년에요」 (웃음) 정해 보라구요. 정해 봐요. 얘기해 봐요. 얘기해 봐. 뭐? 여러분들끼리 얘기하라는 게 아니라구요. 나보고 얘기하라는 거예요. 여러분들끼리 암만 얘기했자 안 된다구요. (웃음) 얘기해 봐요. 얘기해 봐? 내가 한 5년, 한 10년 동안 감옥에 있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기다리겠습니다」 (웃음) 기다린다구요? 나는 여러분이 기다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이제 7월 14일까지 우리는 그런 생각 하지 말고 3배가 운동에 전력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 아니냐고 보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이제 문제는 간단하다구요. 문제는 간단한 것이예요. 여러분들 개인은 개인의 메시아라는 걸 알아야 돼요, 개인의 메시아.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 말은 뭐냐? 내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 자신이 개인적 메시아가 돼야 돼요. 그래요? 여러분들 그래요?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내 자신을 믿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제삼자 앞에 믿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메시아는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음과 동시에 상대가 믿게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구요.

그럼 내 자신이 내 자신을 믿을 수 있겠느냐? 아무한테나 믿게 할 수 있는 자신 있느냐? 「있습니다」 지금은 믿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알아요? 지금 믿지만 뭐 어떻게 될 줄 알아요? 여자들은 자기가 자기를 믿을 수 없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문제는 그거다 이거예요. 내가 내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것이예요. 자기가 믿지 못하는 사람이 남편보고 나를 믿어 주길 바라니 그게 얼마나 큰 죄예요. 메시아란 분은 자기를 믿을 수 있고, 자기를 믿을 수 있음과 동시에 상대가 믿을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의 기반이 뭐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자기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남을 믿는 것은 어렵다구요.

여러분들 선생님 믿는다고 그러지요? 「예」 여러분이 자신을 믿을 수 없는데 선생님을 어떻게 믿어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예요. '아, 내가 아버지를 믿습니다' 할 때,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입장에서 아버님을 믿는다는 것은 다 거짓말이라구요.

자, 레버런 문이 뜻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죽는다고 했으면 죽을 자리에 갈 때까지는 자신을 믿어야 된다구요. 믿을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해 나가야 된다 이거예요. 어려움이 있는 자리에 가더라도 내 자신을 믿어야 되고,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믿을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해야 되는 거예요. 내가 미국을 믿을 수 있고, 나를 믿어라 했으면 미국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내가 날 믿을 수 있는 자신을 가져야 미국이 나를 믿게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