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집: 순결강사 특별 연수 말씀 1998년 08월 17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69 Search Speeches

남미 섭리의 출발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를 브라질에 세운 것입니다. 브라질이 미국을 제일 싫어하는 나라입니다. 또, 스페인에 속한 전체 32개국을 맞선 나라입니다. 포르투갈의 영토예요. 스페인의 영토가 아니라구요. 브라질에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브라질은 모든 흑인과 혈연관계를 맺었습니다. 파라과이에는 과라니족, 아시아인의 핏줄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파라과이는 과라니 말까지 해야 통한다구요. 브라질은 인종차별이 없습니다. 흑인이 많아요. 그런 면에서는 아르헨티나보다, 우루과이보다 나은 것입니다. 우루과이는 흑인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죽여 버린 나라입니다.

두 나라에 기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파라과이와 우루과이입니다. 파라과이를 중심삼고 남미섭리를 출발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8대 조항을 중심삼고 이러이러한 일을 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지금까지 미루고 답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루과이를 중심삼고 그 대신 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브라질을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기반 닦아 놓은 것이 우루과이하고 브라질입니다. 거기에 파라과이도 하나 만들어야 되고, 아르헨티나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신문사를 아르헨티나에 만든 것입니다.

로마 천주교의 직접적인 명령을 받는 것이 아르헨티나입니다. 반대하려다가 완전히 손 들었습니다. 남미에 미국의 재벌들이 10년 동안에 신문사를 만들었지만 나는 1년 이내에, 9개월만에 따냈습니다. 그게 그냥 되는 게 아니라구요. 그걸 하기 위해서는 정부하고 교섭하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일이 그냥 앉아 가지고, 선생님도 앉아 가지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키를 넣고 열어야 잠겼던 것이 닫혀져요, 열어져요? 맞는 키가 여기에 없습니다. 선생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도 얼마나 핍박받은 지 알아요? 시민들이 쫓아내는 데모를 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지요? 선생님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모든 전통적 사실을 알아 가지고 자기 고향에 돌아가 조국 광복에 있어서 빛나는 역사적 자기 부락을 만들어야 됩니다. 이런 것도 알아 가지고 이것을 방지하는 이상 나라를 사랑하는 전통을 세웠다 할 수 있어야 그 부락이면 부락에 접붙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책임자들이 엉터리지요? 김봉태, 선생님의 말을 들어보니까 엉터리야, 엉터리의 반대가 뭐예요? 순털이입니다! (웃음) 엉터리가 있으면 순털이가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그렇게 알고 박마리아 가정을 읽고 그만두자고 했지요? 내가 얘기를 했어요, 안 했어요?「말씀하셨습니다.」그러면 밥 먹자 그말이지요. 자, 밥 가져오라고 그래요.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에 대한 훈독회를 많이 했어요?「예.」훤해야지요. 지상의 생활을 잘못하면 안 된다구요. 알고 못 하면 이중의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중으로 백 배 책임을 지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좋지요. 못 하면 영계에 가서 한탄하고, 선생님을 대해서 참소 못 할 것입니다. 내가 훈독회를 제일 열심히 합니다. 말을 들었어요?「예.」박구배도 그렇게 생각해?「예.」훈독회를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설교고 뭐고 다 필요 없다구요. 훈독회를 하게 되면 자기 아들딸들이 훌륭하게 되고, 통일원리가 바라는 소원을 다 성취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진 그만 찍자구요. 내가 사진 찍는 것을 제일 싫어했는데 사진 벼락을 맞고 있어요. 너저분한 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사인을 해달라고 해요. 이제는 안 해 주려고 합니다. 이번에 이상가정 수련 받는 사람들에게 부처끼리 오고 일주일 전까지 아들딸이라든가 두 사람 이상 모인 사람은 사진 찍어 준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구, 우리 엄마가 제일 일찍 내려온다.「잡수시지 왜 그러고 계세요.」앉아서 기도해요. 엄마가 축복해 주라구요. 자, 기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