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행복한 통일교회 1977년 05월 22일, 미국 Page #15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아" 자"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무-이" 다 해야

그런 의미에서 레버런 문을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굿 티처(good teacher) 통역을 'good teacher, or bad teacher?'로 하니까)」왜 거 '굿 티처'예요? 일하기 싫어하는 여러분을 잡아 데려와서 깨깨 일을 시켜 먹으니까 '굿 티처'예요?「아니요!」매일 데이트 못 하게 야단하고, 어머니 아버지 걱정 안 하는 학교에 가는데 추파를 던지고 추파를 받고, 끼들거리고 살고, 사랑하고, 뭐 동산에서, 학교에서, 캠퍼스에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는 이런 천지에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있게 하고, 옆에 있더라도 옆눈질도 못 하게 하고 데이트가 뭔지 꿈에도 생각지도 못하게 하고, 러브 레터가 다 뭐예요, 한장도 쓰지 못하게 만드는데, 이래도 훌륭한 선생이예요? (웃으심. 웃음) 그런데 지금 현재 미국 사회에서는 굿 티처예요, 배드 티처예요?「배드 티처」 그래서 레버런 문을 잘 만난 거예요?「행운입니다」 에이, 관두라구, 이것들아. 결혼은 축복, 합동결혼식을 해야 되고, 그것도 또 아까와서 3년 동안 전부 다 나가 일하게 하는데 그게 좋은 선생님이예요? 그러고 보면 레버런 문은 욕먹을 짓만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말할 것 같고 반대할 것 같은데 반대하지 않으니까 미쳤지, 미쳤지요. 「미쳤습니다」(웃음) 아무래도 좋다구요. 미쳤든 어쨌든 아무래도 좋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틀림없다 하게 될 때 만사는 오케이라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뭐냐 하면, 총칼을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서 떠나는 걸 제일 무서워합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것이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뭐든지 한다구요. 나라를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고, 우리 가정과 바꾸자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한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을 잘 만났어요, 못 났어요?「잘 만났습니다」 왜? 나는 아무것도 없는 건달이라구요. 나는 건달이라구요. 없다구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오늘은 지갑을 봐야 아무것도 없다구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웃음) 이 건달을 찾아서 생길 게 뭐가 있어요?「모든 것이 있습니다」(웃으심) (녹음이 잠시 끊김 )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역사에 있어 이상한 사나이를 만났다구요. 틀림없이 이상한 사나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아무 힘도 없고…. 요즘엔 해를 쬐어서 새카맣게 되었다구요. 손도 새까맣게 되고 말이예요. 미국의 니그로, 검은 사람들하고 가까와졌다구요. 보게 되면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라구요. (박수)

이 손도 여러분 손보다 얼마나 작아요? 그렇지만 이 손이 하면 못 하는게 없다구요. 나는 일생에 있어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라 이거예요. 그걸 인정해요?「예」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노동자 같기도 하고, 뱃놈 같기도 하고, 농사꾼 같기도 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 같기도 하고 사무원 같기도 하고, 학자 같기도 하고, 종교인 같기도 하고, 도둑놈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깡패 같기도 하고, 다 다르다구요. (웃음) 다양하다구요.

짧은 인생에서 어떻게 되었기에 그렇게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은 연구 안 해봤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보니 그래야 되겠다고 느껴지더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원하니 내가 모든 것을 완성해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손만 대면 성공한다구요. 모든걸 하면서 나를 위해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아무리 강하게 하더라도 나를 위하지 않고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