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은 생명과 통하고 발전과 통해이광석을 배치하면 송영석은 어떻게 하겠어?「아버님 섭리가 지금 현재 남미의 우루과이 코리엔테스 자르딘 3군데에 중심이 되기 때문에 저도 여기에서 근무한다는 마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여기 뿐만 아니라 한 지역이라고. 그리고 이제 선생님이 언제나 여기를 오지 않아요. 안 와도 된다 할 수 있는 대신자를 누구 세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모시는 선생님은 전진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 일생이 개척해 가는 것입니다. 전진이 정지한테 제거될 수 없습니다. 정지는 사망과 통합니다. 정지는 지옥과 통하고, 전진은 생명과 통하고 발전과 통합니다. 어디 가든지 나이 많더라도 '아, 이제는 쉬자. 자리 잡고 잘살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치다꺼리입니다. 잘해 놓고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소제해야 되고 낚시해야 됩니다. 자기가 시간 투입하는데 전문 분야에 백 퍼센트를 투입해야 됩니다. 이것이 소모가 된다구요. 원안을 만들어 놓았으면 자기가 그것을 타고 앉아 가지고 거기서 뜯어먹고 살겠다면 안 됩니다. 투입했다는 것을 자기가 받는 것입니다. 투입한 것을 자기가 소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역사와 더불어 이 나라와 더불어 어디 그 나라면 그 나라에게 남겨 주고 가야 됩니다. 그래야 그 나라 사람들이 그러한 남겨진 전통을 따라오면 하나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투입했던 것을 뜯어먹으면 하나의 세계가 안 되는 것입니다. 모래와 같이 갈래갈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땅 위에 사는 동안은 신세를 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세를 끼치고 가라, 뭘 남기고 가라 이거예요. 그 남기려고 하는 그 물건에 대해서 코리엔테스면 코리엔테스에서 자기가 몇 급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세포니 뭐니 전부 다 그 한 시대의 평준화 가치를 지니고 사는 거예요. 그 사람의 인격이면 인격을 중심삼고 소속했던 세포면 세포가 그것이 표면적 상대로서 한 때를 중심삼고 사는 것인데 그 가치는 대동소이합니다. 자기 소속한 모든 물체는 차별을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귀하니 무엇이 귀하니 하는데 전부 다 귀한 것입니다. 그리고 덜 귀한 사람을 대하게 되면 귀한 사람이 얼마나 귀한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한 것을 중심삼고 상대방과 연결되어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그 상대권이 주인 앞에 나와 가지고 주인을 위하는데는, 주인만 위하게 되면 이건 자꾸 흡수되어서 줄어들어 가는 것입니다. 주인이 위할 수 있게끔 자기 같은 마음을 사랑해 줌으로 말미암아 그게 커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자기 자식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식구들이 일하는 것 수고하는 것을 볼 때, 부모님을 떠나 가지고, 형제를 떠나 가지고 와서 이런 일을 하게 될 때 동생과 같이, 아들딸같이 생각해서 끝까지 가르쳐 주고, 끝까지 인도해 주어야 됩니다. 이랬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 하나를 그렇게 하다 보면 많은 사람이 그런 자리에 모시게 될 때는 그 사람은 때가 돼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나오는데 저 사람이 싫다고 해 가지고 따버리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부 다 인연되었으니, 선생님하고 인연이 두터워 가지고 만났으니 그 인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소망을 가질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거기에 소망의 플러스되겠다고 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낳아 가지고 좋은 자식 나쁜 자식 해서 가려요? 나쁜 자식은 더 위해 주어야 되고, 좋은 자식은, 좋은 자식을 움직여 가지고 위하는 동생이 되게 하든가 위할 수 있게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그것을 못 하면 부모의 자리가 이단입니다. 자기가 힘을 잃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 어디를 가나, 코리엔테스를 가나 우루과이를 가나 같은 마음입니다.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