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1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을 어머니 '- 안아야

원리가 그렇다구요. 선생님의 협박이 아니라구요. 알았어요? 그래서 전세계의 경제, 전세계에서 흐르고 움직이는 돈은 모두 일본에 모여 있다구요. 여자가 자식을 키우려면 자지 않고 다니면서 소품이라도 팔아 자식을 키워야 합니다. 일본 전국은 그러한 입장에서, 경제동물이라는 별명을 붙여 가면서, 세계에 나가 돈을 벌면 그것을 싸서 일본에 가져다 비축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은 돈이 있어도 쓸 줄을 모른다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알았어요, 해와 국가?

서양 남자는 동양 여자를 찾고 동양 남자는 서양 여자를 찾습니다. 일본을 봐도 그렇지요? 미국과 서양에 대해 약하다구요. 모두 저쪽에서 빌려 왔고 가져왔으니 말이에요, 언젠가 변상해야 합니다.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알았어요? 그러한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 입장에서 나라를 찾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향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여자라면…. 중동의 '스기야마 모토코'의 보고에 따르면, 중동에서는, 세계평화여성연합의 일본 대표라면 수상이 만나겠다 하는 전갈이 와 가지고, 서기관이나 국장급 인사가 아니라, 차관이 아니라 수상이 만나야 한다 해 가지고 모두 정식으로 초빙을 받아 만나고 있다는 거예요. 일본 여자의 대표이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여자라고 하면 관심을 갖는다구요. 가인 아벨을 어머니 품에 안아야 하기 때문에 말예요.

그러한 시대이기 때문에 일본의 우수한, 단기대학 이상을 졸업한 여성 1천6백 명을 어머니 입장에서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젖을 먹여야 한다구요. 일본의 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먹여야 합니다. 거지 짓을 해서라도 먹여야 합니다. 그들이 커지면 반대로 효도를 하게 된다구요. 알았어요? 그런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선교사로 나가라!' 하면 모두 싫어한다구요. '나는 이와 같은 습관성의 생활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안 된다구요. 10년 후를 봐요. 각국의 어딘가에 있어서 중대한 입장에 서게 된다구요. 지금 선생님은 유엔기구에 대해 이야기했지요. 생각해 봐요. 여성연합, 여성유엔이 있으면…. 돈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 하면 여자가 가지고 있다구요. 종교권도 돈이 없다구요. 정치권도 모두 도둑질을 하기 때문에 자기는 이익을 얻어도 국가는 돈이 없어진다구요. 정당도 순식간에 변경하기 때문에, 도둑질을 해서 남기고 가는 도둑이 없기 때문에 언제라도 가난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법률로 그러한 나쁜 짓을 못 하도록 한국의 정당법을 바꿔 버렸습니다. 선거에 5억7천만 원 이상 쓰면 걸린다구요. 이전의 선거 때는 57억 이상이나 썼다구요. 이는 하나님의 섭리에 발맞춰서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이 세상은 싫어도 섭리의 방향으로 맞추어 가는 것입니다.

자고 있는 사람이 있구만. 이제 그만 하지. 자는 여자 얼굴을 보기 위해 선생님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구요. 그만 할까요, 계속 할까요? 왜 옆에서 조는 여자를 때리지 않나? 왜 깨우지 않아? 모두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은 상관이 없나? 왜 그렇게 덥어요? 조는 사람이 있으면 엉덩이를 뒤에서 콱 발로 차라구요. (웃음) 여기가 너무 넓어서 졸린다구. 너무 넓으니까 이걸 반 정도 칸막이를 해야지 안 되겠구만. (웃음) 정말이에요. 넓으니까 존다구요. 다리를 펴고 해서 말이에요. (웃음)

시집에 온 거나 같다구요. 선보러 왔는데 다리를 펴고 '무슨 말을 하느냐? 나는 기분 좋을 대로 하겠다.' 안 된다구요. 천하에 그렇게 선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여자로서 그대로 죽어 버려야 된다구요. 노처녀로서 자식도 만지지 못한 채 무덤에 흘러가야 합니다. 그건 비참하다구요. 여자가 제멋대로의 남자를 안고 생애를 걸고 놓지 않고 심정권의 아내로서, 한 번, 두 번, 세 번 감싸 가지고 도망할 수 없게 하는 아내라야 하는데, 그런 여자가 일본에는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