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제2의 고향을 찾아가라 1999년 11월 12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308 Search Speeches

제2의 고향을 찾아가야

그리고 지상만 해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상세계에 있는 조상들이 전부 다 지옥권 내에 가 있는 걸 풀어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 아담권과 가정적 천사장권이에요. 가정적 천사장이란 것은 16세 이후에 사탄의 몸뚱이가 된 것인데 이것을 부모님의 가정에 접붙여주는 거예요. 전수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님의 특권입니다. 이렇게 해서 전부 다 본연의 부모 앞에 동생의 자리에 접붙인 열매를 가질 수 있는 입장에 서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접붙인 것은 두 번째니까 본연의 자체 앞에 동생의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접붙였으니까 절대 일체적 한몸이 돼서 하나님 앞에 양자의 자리에 서서 직계 자녀와 같이 선다는 거예요.

열매는 3년만 지나면 본연의 가치의 열매를 전부 다 거둘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접붙이는 놀음을 했기 때문에 지상에서 이루어진 모든 가정을 중심삼고 천상 세계를 동생의 자리에 세울 수 있는 거예요. 축복을 중심삼아서 하나의 평면에 서 있으면 천국에 들어갈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참부모, 그 다음에는 장자의 가정으로부터, 차자의 가정까지 하나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에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장자의 가정, 가인 가정으로서 차자 가정인 아벨 가정과 하나되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아담 한 가정에서 가정 천국, 종족, 민족 천국, 이렇게 되었을 것이 타락함으로 전부 다 몇천 년 동안 천국이 비어 있었고, 지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정 지옥, 천상 지옥, 우주 지옥이 된 것을 걷어 치워버리고 축복에 한꺼번에 갖다 맞추는 거예요.

한꺼번에 갖다 맞춤으로 말미암아 모든 가정에서 타락해 가지고 하늘땅이 갈라진 것을 일시에 통합할 수 있게 한 공로자가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아담보다도 몇천 배, 몇만 배의 순결의 도리를 세우고 수많은 수난길을 거쳐서 대가를 치렀기 때문에 사탄은 그 앞에 천년 만년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마음대로 하려야 할 수 없는 절대복종권 내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런 부모를 모시고 사는 여러분인데, 지금까지 사는 대로 살면 천국 못 가는 거예요. 선생님이 접붙여 줬으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부터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 기준에서 살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을 받게 되어 있어요. 그것이 뭐냐 하면 물질이요,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을 중심삼고 조상의 자리에서 일체권을 거둠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고개를 넘어갈 때는 전체를 부정해야 됩니다. 전체를 부정해야 돼요. 사탄세계의 역사에 지금까지 살던 고향이 있으면 그 고향에 돌아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제2의 고향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축복받은 가정입니다. 전라도 사람이면 전라도 사람일 뿐만 아니라 고향이 달라진다구요. 남편이 전라도 사람이면 전라도가 고향이 되는 거예요. 여편네 고향이 평안도라도 고향이 평안도가 아니라는 거예요. 전라도가 되는 거예요. 축복가정의 조상은 고향이 달라집니다. 만약에 이북 사람이 남편이 되었으면 남쪽에 있는 여자의 후손 일족들은 전부 다 이북이 고향이 되는 거예요.

고향이 달라집니다. 이상적 상대권을 통한 새로운 가정 정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것을 새로운 가정을 중심삼고 새로 정착함으로 말미암아 탕감한 축복받은 가정이 하늘에 직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가정을 잊어버려야 돼요. 자기 부모도 전부 다, 반대하던 것을 전부 잊어버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살던 것을 완전히 부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천국 가는 데는 심정권이에요. 알겠어요? 축복가정들이 세상과 같이 얼룩덜룩하게 제멋대로 살고 자기를 중심삼고 돈을 쓰고 자기 권한을 중심삼고 교회를 이용하겠다 했다면 다 부정당해야 됩니다. 심정적인 기준에서 부정당해야 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제4차 아담권으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제부터 여러분한데 침 뱉고 만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