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성약성도의 자랑 1972년 03월 26일, 독일 에센교회 Page #29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축복의 의의

공산세계는 야곱 앞에 에서와 같은 형으로서 세계적으로 전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야곱이 천사를 굴복시켰던 것과 같이, 영계의 사탄세계를 굴복시켜 가지고 육계의 공산세계를 굴복시켜야만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노정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1960년도에 여덟 식구를 찾았습니다. 그걸 중심삼고 열두 사람을 축복해 준 것입니다. 열두 가정을 축복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찾아 내려오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찾아 내려오면서 36가정까지 3대를 찾는 것입니다.

36가정은 36대와 마찬가지라구요. 36가정은 조상이라구요. 하나님의 복귀섭리 가운데 있어서 조상들이 실수했던 것을 전부 찾은 형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열두 제자를 대표한 역사적인 과거, 현재, 즉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모두 탕감하고 찾은 형이 36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약시대는 구약과 신약을 완성하지 않으면 출발하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부 다 청산짓는 놀음을 하려니 36가정을 찾아야 되었던 것입니다.

이 가정에서 언제나 문제되는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 있어서는 아담과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일치될 수 있는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와 두 아들이 하나됐다 하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거라구요. 그것이 36가정의 2배가 되는 72가정이라구요.

이 72가정은 예수님의 70문도에 해당하는 수입니다. 우리가 가정을 찾음으로 말미암아 이 가정은 예수님이 열두 제자와 70문도를 중심삼고 종족을 편성하려고 했던 것을 이룬 형입니다. 예수님이 열두 제자와 70문도를 가정형으로서 복귀한 종족형이 72가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36가정과 72가정은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은 열두 지파와 70문도와 같은 것으로서, 이스라엘 민족을 지도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형을 복귀한 형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중심삼고 찾으려던 기본수가 다 찾아진 형입니다.

그 다음 예수님 앞에 120문도가 있는 것입니다. 120문도는, 오순절에 성신이 강림함으로 말미암아 찾는데 그것은 세계국가, 즉 120개의 국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120문도는 120개 국가를 상징하는데 이 120개 국가는 세계를 대표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정, 종족, 민족을 대표한 70문도 형이 36, 72가정이고,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120문도형이 124가정입니다. 120문도는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형입니다. 예수님은 120문도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국가를 세우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찾으려던 그 중심 수를 찾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을 찾을 수 있는 중심된 국가형이 여기에 맺어지는 것입니다. 즉, 120수를 찾음으로 말미암아 조건적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를 복귀할 수 있는 조건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7년노정입니다. 124가정까지는 7년노정입니다. 오늘날 120가정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이스라엘권을 중심삼고 세계 120개 국가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가정을 통해서 찾고자 했던 세계적인 모든 수가, 선생님이 120가정을 축복함으로 말미암아 복귀된 기준이 결정된 것입니다.

이 7년노정은 유엔 가입 국가가 120개국을 넘어서는 시대와 맞아 떨어져야만 됩니다. 120쌍 축복하는데 120쌍을 한 것이 아니라 4쌍을 더했습니다. 여기 4쌍은 뭐냐 하면, 이미 결혼했던 사람을 참가시킨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동서남북 사방으로서, 지금까지 세계에 널려 있는 뜻을 모르고 결혼했던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어야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결국 예수님이 소망하였던 상대적인 이념을 전부 찾은 기반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하나님이 요구하는 모든 수를 다 찾은 결과가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람을 다 찾은 형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