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집: 꽃다운 청춘 1969년 10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3 Search Speeches

'통일의 용사'노래- 담긴 뜻

우리는 가정에 양친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아담 해와로 인한 탄식권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양친부모를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양친부모 모셔다가 초가삼간 집을 짓고 살자고 하는데 초가삼간이 뭔 줄 알아요? 한국의 초가삼간이 뭐가 그리 좋은고? 뭣이 좋아요?

집 중에 옷을 입은 집은 초가집밖에 없습니다. 사랑채는 포근하기 때문에 어디 있더라도 얼른 가고 싶은 곳이요, 봄이 되면 잠자기 또한 좋은 곳입니다. 그렇게 좋은 곳입니다. 이런 초가삼간 집을 지을 때는 3대가 함께 살 수 있게 지어야 합니다. 3대가 살 수 있는 집을 짓지 않으면 부모가 어디 가서 삽니까? 그런 집을 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같이 살자는 것입니다. 한국 민족은 근사합니다. 복귀의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는 민족은 한국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온누리에 빛을 비춰 주니 온 누리 그 빛 속에 형제가 되어 바라신 선의 부모를 길이 모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정녕코 하나의 세계를 이루어야 겠습니다. 정녕코 「이루리라」 하나의 「세에계」 선생님이 세계 할 때 여러분은 하나 해요. 세에계 「하나의!」, 하나의「세에계!」 정녕코 「이루리라!」 이루리라 「정녕코!」 하나의 「세에계!」 아! 재미있다. (웃음) 이렇게 이루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내용을 알고 이제 노력해야 합니다.

1절은 심정입니다. 심정의 인연으로 영원히 주고받는 우리의 본향은 온 인간이 사는 곳입니다. 본향이 좋다는 것은 부모와 가족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은 심정입니다. 모든 행복의 길을 닦아 놓은 곳이 우리의 본향, 행복의 터전입니다. 본향에 가서 보면 천지가 다 내 형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럼 한번 같이 해봅시다. 심정의 인연으로 「심정의 인연으로」 세계는 살고「세계는 살고」 하나로 묶어 주신「하나로 묶어 주신」 본성의 인연「본성의 인연」 영원히 주고받는 「영원히 주고받는」 우리의 본향「우리의 본향」 행복의 터전 위에「행복의 터전 위에」 길이 살리라. 「길이 살리라」 여기에는 심정으로는 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심정의 세계를 이루기 위한 심정통일세계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 다음에 2절은 인격입니다.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 사람이어야 되는데 타락한 인간은 이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지요? 「예」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 데는 무한하다는 것입니다.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어 지으신 만물들의 영광의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 등대가 나쁜 것입니까? 거기에는 흑암세계의 모든 만물들이 찾아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생명이 솟구치는 본연의 모습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 가치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체가 영원히 만세에 소망의 가치로서 꽃 피우는 것입니다. 영원한 만세에 소망의 가치를 지닌 존재로서 온 우주에 꽃 피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3절은 진리의 세계입니다. 질서의 기틀 위에 참을 세우고…. 그러면 그 질서는 무엇을 말하느냐? 진리의 세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로 말미암은 질서의 기틀 위에 참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인류가 필요로 하는 참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지요? 「영원을 약속하는」 참이란 영원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일시가 아닙니다. 한 시대의 혁명정부에 지배를 받고 몰락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을 약속하는 불변의 가치를 드높이 세우는 진리의 푯대입니다. 이러한 푯대를 지닌 사람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사람입니다. 양양한 선한 날을 단장한다는 것입니다. 길이길이 뻗어나가는 선한 날, 선한 하루하루를 단장한다는 것입니다. 선한 날들을 단장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루하루 선을 세우고, 하루하루 의를 세우면서 양양한 선한 날을 단장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4절은 동방에 밝아오는 찬란한 문화 온 누리 그 빛속에 형제가 되어 바라신 선의 부모 길이 받들어 정녕코 이루리라 하나의 세계…. 이렇게 볼 때 심정으로 인격을 이루고 인격을 이루려면 진리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의 세계에 영광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그런 영광을 얻기 위해서 앞으로 걸어 나가야 합니다. 통일교인 전부가 이러한 내용을 갖추어 자기 자체와 일체가 되게 해야 합니다. 그것을 자기의 생의 목표로 삼고 변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가는 사람은 통일교회의 용사인 것입니다. 통일용사의 노래에 이러한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자, 한번 불러 봅시다.

1. 심정의 인연으로 세계는 살고/하나로 묶어 주신 본성의 인연/영원히 주고 받는 우리의 본향/행복의 터전 위에 길이 살리라/(힘 있게!)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힘차게 정을 모아 용진하리라.

2.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지으신 만물들의 영광의 등대/생명이 솟구치는 본연의 모습/소망의 가치로써 꽃피우리라./우리는 자랑이라 (힘 있게!) 통일의 용사/힘차게 뜻을 세워 용진하리라.

3. 질서의 기틀 위에 참을 세우고/영원을 약속하는 불변의 가치/드높이 세워지는 진리의 푯대/(힘 있게!)양양한 선한 날을 단장하리라./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힘차게 외치면서 용진하리라.

4. 동방에 밝아오는 찬란한 문화/온누리 그 빛 속에 형제가 되어/바라신 선의 부모 길이 받들어/정녕코 이루리라 하나의 세계/(영차! 영차!)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힘차게 그 세계로 용진하리라.

5. (여자만!) 동방에 밝아오는 찬란한 문화/(남자만!) 온누리 그빛 속에 형제가 되어/바라신 선의 부모 길이 받들어/(다같이 힘있게!) 정녕코 이루리라 하나의 세계/(남자만!) 우리는 자랑이라(여자만!)통일의 용사/(남자만!) 힘차게 그 세계로 용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