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전통을 이어받은 새로운 가정이 되라 1993년 01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1 Search Speeches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늘의 섭리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는 어떤 시대와 맞먹느냐? 아담 가정, 노아 가정, 야곱 가정으로 비교해 볼 때 야곱 가정과 맞먹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3차 때는 땅 위에 정착해야 되는 것입니다. 12지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스라엘 민족 앞에 모든 분깃을 나누어 주는 것과 마찬가지의 책임을 오늘날 통일교인들이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가나안복귀를 완성해 가지고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 이 종족들 앞에 지구성의 모든 분깃을 나눠 주어야 됩니다. 그것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본래 사탄권에 있는 것을 축복할 때는 하나님 앞에 전부 다 바쳐야 된다구요. 혈통 전환, 소유권 전환, 심정권 전환을 하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걸 알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사탄은 벌써 이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이와 같은 모양으로 찾아올 것을 안다는 거예요. 사탄이 거짓사랑을 중심삼고 소유할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하늘이 찾아오는 그 뜻 앞에 반대될 수 있는 환경을 전부 다 갖추어 나가는 주의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주의를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차 세계대전이나 2차대전 때에는 게르만 민족이 제일 주된 민족이라 해 가지고 하나의 민족을 목표로 전쟁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것이 공산주의를 중심삼고는 슬라브 민족 대표라는 형태가 벌어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뭐냐 하면, 끝날에 참부모가 이 땅 위에 세계 만민을 중심삼고 단일민족을 편성하려는 것을 사탄이 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의 민족적인 이런 주장을 해 가지고 세계를 완전히 때려부수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 때려부수기 위한 놀음이 뭐냐? 신앙의 나라를 치는 것입니다.

1차대전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으로 대항한 것이었습니다. 역사가 그렇잖아요? 맨 처음에 신본주의인 중세를 통해 가지고 인본주의가 나오고 공산주의, 물본주의가 나왔습니다. 인본주의는 하나님과 대항하는 싸움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제국주의를 중심삼고 독재자들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 대신 자기를 태양이라 하고, 자기 민족이 세계 제일의 민족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끝날이 되면 하나님이 단일민족으로 세계를 구원할 것이라는 것을 사탄이 알고 사탄이 먼저 사랑을 중심삼고 지배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내용을 주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힘을 가지고 세계를 전부 피 흘리게 하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통일적인 세계를 이루려고 일으킨 전쟁이 1차, 2차, 3차대전이었습니다. 이런 전쟁을 중심삼고 역사가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1차대전도 끝났고, 2차대전도 끝났습니다. 이제 3차전쟁까지 40여 년 동안 연장되었는데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뭐냐? 이제 하나님이 주장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재림의 시대예요. 하나님이 주장할 수 있는 때가 뭐냐 하면, 일족주의입니다, 일족주의. 하나님의 혈통과 단일 문화권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아들딸, 혈족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늘의 권속을 중심삼고 단일민족, 단일 국가주의 형태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탄이 모방해 가지고 하늘이 찾아오는 종교권인 기독교 문화권을 대항해서 반대해 나왔던 것입니다. 1차, 2차, 3차대전 전부가 기독교 문화권과 대항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오는 이상세계, 즉 하나의 나라와 하나의 주권을 중심삼고 하나의 문화권을 이루고 하나의 일족을 이루려는 것을 사탄이 전부 알기 때문에, 반대의 입장에서 일족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이 찾아오는 것을 대항하는 것입니다. 2차대전까지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2차대전은 영·미·불을 중심삼고 연합국 앞에 추축국인 일본·독일·이태리가 싸운 거예요. 일본·독일·이태리는 기독교 문화권과 유대교 문화권을 파괴시키려는 나라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한국에서도 이틀만 연장되었더라면 20만 명이 학살되었을 거예요. 히틀러는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하고, 많은 기독교인을 학살했습니다. 이런 대학살을 통해서 이것을 망치려고 사탄편이 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