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우리의 사명 1980년 05월 1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37 Search Speeches

공적인 사람"을 교섭해 친구로 만" 수 있어야

그렇게 알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구요. 이제부터는 새로운 이미지가 심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희망을 가지고 나가라구요. 닐 살로넨 협회장이 있을 때는 그저 젊은 사람들이 무시했지만 닥터 더스트는 그래도 대학교 학장의 물망에 오르고 말이예요. 교수라는 이름이 붙었기 때문에 누가 무시 못 한다구요. 또 불어를 할 줄 모르나, 스페인어를 할 줄 모르나, 독일어를 모르나, 영어를 모르나 다 할 줄 안다구요. 그리고 이제 너(닥터 더스트) 다음에는 미국 대통령 하던 사람이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결론이 나온다는 겁니다. (박수)

오늘부터 닥터 더스트에게 그런 과제를 주는 겁니다. 닥터 더스트는 그거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도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이름 대고 공화당 당수, 민주당 당수 만나서 속닥속닥해 가지고 다 소화시키라는 거예요. 여기 뉴욕 사람이니까 잘하겠구만. 여기에 와 가지고 이제부터는 네 친구가 누구냐? 여기 뭐 시장, 여기 무슨 상원의원, 대통령 후보자들, 그런 사람들이 네 친구가 돼야 된다구. 뉴욕 타임즈 사장이 네 가방 들고 다니게 만들라구. 데일리 뉴스 사장, 그런 사람들을 전부 다 친구 만들라구. 그들을 만나 가지고 원리만 공부시키면…. 원리의 힘이라는 게 얼마나 커요? 교육만 받아도 '선생님!'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그럴 수 있다구요. 그래 닥터 더스트에게 그런 과제를 주는 겁니다. 알겠어요? 공적인 사람들을 어떻게 친구로 만드느냐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런 면에서 교섭해야 되겠다구요. 콜롬비아 유지들, 그 다음에는 콜롬비아대학 학장, 워싱턴대학 학장, 하버드대학 학장 전부 다 친구로 만들어야 될 게 아니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연수, 좋잖아? 그때는 그들이 초대하는 뱅퀴트 같은 데, 무슨 무도회 같은 데 코리아 우먼으로서 척 참석해 가지고 춤추면 얼마나 멋져요. 연수는 어디에 가든지 말이예요, 버스를 탔을 때 잘난 사람이 있으면 말붙여 가지고, 5분도 안 돼 가지고 잘 얘기하고 참…. 그거 보면 아주 소질이 많다구요. 내가 저 의자에 앉고 싶으니 처녀 총각이 재미있게 얘기 하고 있는 것을 쫓아 버리라고 시키면 1분도 안 돼서 쓱 보따리 들고…. 그런 거 잘하거든요. 이번에 여행할 때도 뉴올리언즈에서 어머니 옆에 누가 앉아 있는데 그 사람을…. (녹음이 잠시 끊김)

얼마나 배짱이 좋은지 말이예요. 라스베가스에 가더라도 슬로트 머신(slot machine;자동 판매기) 같은 것을 돈 없으면 옆에 가 가지고 달라고 해서 하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괴짜인지 모른다구요. (웃음) 내가 여기서 카터 부인을 만나고 어떤 상원의원을 부인을 만나서 끌고 다니는 것은 문제없다고 본다구요. 그저 문을 들이 두들기면서 문 열어라 하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아이구, 이거 이거 바빠서 당신 집밖에 갈데가 없소. 조금 어렵더라도 들어갑시다' 이런 작전도 하라구요. 그래 가지고 상원의원의 집이고 시장 집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걸 생각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