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소명을 받은 우리들 1978년 07월 23일, 영국 Page #67 Search Speeches

"효자보다 애국자, 애국자보다 성인의 길을 가" 것이 " 큰 선"

오늘날 이 땅 위에는 효자가 없기 때문에 효자의 도리를 가르쳐 줘야 되고, 충신이 없기 때문에 충신의 도리를 가르쳐 줘야 됩니다. 성인이라도 성인의 도리를 다 못했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를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책임이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가정에서 진짜 효도하는 사람은 나라의 충신의 길과 직통하는 겁니다. 나라에 진짜 충성하는 사람은 성인의 길과 직통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길이 하나예요, 하나,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래 결론이 뭐냐 하면, 가정에 있어서 부모를 절대 사랑하고 가겠다는 길이 효자의 길이요, 나라의 모든 국민과 주권자를 절대 사랑하고 가겠다는 길이 충신의 길이요, 세계를 절대 사랑하고 가겠다고 하는 길이 성인의 길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의 군왕도 성인의 길을 따라가야 됩니다. 절대 믿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애국자는, 충신은 왕을 따라가야 되고, 효자는 애국자를 따라가야 돼요. 한 길이예요, 한 길. 그러면 성인은 누구를 따라가야 되느냐? 하나님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알겠어요? 하나님도 영원 불변 유일한 사랑, 여기 성인도 영원 불변한 사랑, 군왕도 영원 불변한 사랑, 충신도 영원 불변한 사랑, 효자도 영원 불변한 사랑, 이것은 한 코스에 있습니다. 한 코스에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왜? 이것이 영원하고 절대적인 코스이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돌아가더라도 이 길을 따라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면 여기에서 이제 개인이 가고, 가정이 가고, 종족이 가고, 나라가 가고, 전부 다 가는데 만일에 부모에게도 효도해야 되겠고, 나라에도 충성해야 할텐데 둘 다 한꺼번에 할 수 없을 때는 어떤 것을 먼저 해야 되느냐? 효자의 길과 충신의 길 둘이 있을 때는 효자의 길을 버리고 충신의 길을 취하는 것이 법도에 준하는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러냐? 나라 가운데는 수많은 가정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부모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여기에서 충신이 된다는 것은 모든 부모들이 추앙할 수 있는 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버리고 애국하는 길을 가는 것이 선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소원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버리고 이걸 취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확실히 알겠어요?「예」 두 길을 택해야 할 때는 자기 부모를 버리고, 가정을 떠나 충신의 길을 택하는 것이 선한 길이라는 걸 알았다구요.

같은 법도에 의해서, 성인이 갈 길하고 나라에 애국하는 길을 같이 가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애국하는 길을 버리고 성인의 도리를 따라가는 것이 남아지는 길입니다. 선한 길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왜? 성인의 가는 길은 모든 나라의 군왕들이 원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알겠지요? 그런 위치에서 하나님을 따라가야 하는 길하고 성인을 따라가야 하는 길하고 두 길을 가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성인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확실히 알았지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